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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재 경호원 과거 시절
    etc 2016. 6. 15. 17:02

    임우재 경호원 과거 시절

     

    임우재(46) 삼성전기 고문이 자신의 출신 배경과 결혼 과정을 밝힌 가운데, 임우재 경호원 시절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월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임 고문은 그동안 삼성물산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는 사실과 달리 이건희 회장의 경호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앞서 평범한 가정 출신인 임 고문은 그간 온갖 루머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컨대 삼성 총수 집안의 경호원이었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요.

     

     

    임 고문은 이러한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나의 출신과 관련한 왜곡들을 바로 잡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경호원으로 시작해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결혼에 이르렀던 임 고문은 '재벌가 맏사위'의 역할의 부담감을 털어놨는데요.

     

    메사추세츠공대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임 고문은 "두 번의 자살기도는 죽기 직전 아내가 발견해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는데요.

     

     

    임 고문은 "삼성의 한 고위 임원이 '옛날에 부마는 잘못하면 산속에서 살았다'는 모욕을 듣고 이재용 부회장에게 도와달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며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일이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임 고문은 지난 1월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양육권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했는데요.

     

     

    이부진 사장은 이혼 사유로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임 고문은 "집에서 일하는 18명의 직원 중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것을 본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SBS 제공 - 사진

     

    한편, 임우재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며 이들은 결혼 당시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합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입사동기로서 봉사활동을 갔다가 만난 이들은 이후 집에 갔을 때도 한남동 개발프로젝트로 인해 그때 만난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어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재벌가에서 생활이 어려웠다고 토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삼성가(家) 맏사위였던 임우재 과거 경호원 시절 및 재벌가 사위로서의 고충과 그간의 생활에 대해 폭로하며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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