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집안

최정윤 남편 윤태준 집안

 

배우 최정윤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최정윤 남편 윤태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정윤은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훈남 남편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무 조건 없이

순수한 사랑으로

 

시댁이 엄청난 재벌이라는 소문이 맞냐는 MC의 질문에 "남편이 재벌가 장남인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택시 최정윤 윤태준 부부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최정윤은 이어 "엄청난 재벌이라기보다는 여러 사업을 한다. 의류, 유통, 호텔, 백화점, 마트 등 사업장이 많다"며 "밥도 먹으러 가고 호텔도 간 적이 있지만 공짜는 없다. 시어머니가 최근에는 '고생했으니 휴가 다녀오라'고 하시면서 호텔에 보내주시더라. 돈은 물론 시어머니가 내주셨다"고 덧붙였는데요.

 

 

최정윤 남편 윤태준 집안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태준씨는 최정윤보다 다섯 살 어린 연하로 지난 1998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이글파이브로 연예계 활동을 한 바 있는데요.

 

특히 그는 그룹 2PM의 닉쿤을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생의 동반자가 된

두 사람...

 

당시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이 끼가 엄청나다. 확실히 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남편은 내게 '난 너무 배우가 하고 싶어'라고 말한다.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하고 싶단다. 하지만 난 반대다"고 설명했는데요.

 

 

Q 남편이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였다는데?

 

이어 "남편이 배우가 되는 걸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난 나 하나로 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Q 남편이 연예인의 끼가 많을거 같은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며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여러 오해들에 대해 "사실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엄청나요!

 

자신이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부터 결혼 반대가 심했다는 오해 등에 대해 얘기하던 중 "보시는 분들이 오해를 하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붙어야 할 꼬리표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최정윤에 대한 사람들 인식이

오해일 수도 있지만

 

그는 과거 MBC '행복주식회사'에서 공개 된 고급스러운 아파트 현관문 때문에 최정윤 집안 병원장 딸에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생겨난데 대해 "오해다"고 해명했는데요.

 

 

청담동 며느리라는

꼬리표를 받아들이는 그녀...

 

최정윤은 "그 때 당시 그 문은 우리 집 문이 아니라 아파트 전체의 입구였다. 그걸 가지고 우리 집 대문이 그런 것 마냥 기사가 나오는 바람에 부풀려졌다. 우리 아버지는 개인 사업을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내에서 대규모 식당

사업을 하다보니 소문이 와전되었던

 

이어 "병원 안에 있는 교수식당, 학생식당 같은 걸 운영하셨다. 그 때는 크게 하셨는데 병원 쪽에 계시다보니 우리 아버지가 병원장이라는 소문이 생긴 것 같다"며 "그렇다고 어렵게 자란 건 아니다. 부모님 잘 만나서 평안하게 살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오해

부잣집 딸이 아니다!

 

한편, 이날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정윤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임신 20주다"라며 "예정대로라면 오는 11월 출산한다. 현재 태아와 산모 모두 별 문제 없이 건강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무근

병원 내에서 식당을 운영하셨던

 

이어 관계자는 출산 이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실 것 같고 별다른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윤태준 최정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결혼한 지 5년만에 드디어 첫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최정윤님 임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