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편의점 VVVIP 고객

김도균 편의점 VVVIP 고객 9천만 원 넘게 사용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한 가운데, 김도균이 편의점 VVVIP임을 밝히면서 김도균 편의점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김도균은 편의점 포인트가 현재 91만 7천원이라고 밝혔는데요.

 

1대 100 김도균 KBS 2TV 제공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김도균은 평소 편의점 음식을 즐겨 먹는 여중생 다정이의 일상생활을 보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상이몽 김도균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편의점 적립금만 백만원!

 

김도균은 하루에 두 끼를 먹는데 다정이처럼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양세형이 "편의점 적립금이 100만 원이라고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김도균은 "91만 7천원이다"라고 정정하면서 편의점 포인트를 모으다 보니까 마치 적금처럼 쌓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김도균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 먹고 삼각 김밥 4개를 사들고 집에 가서 먹는다"면서 편의점 라이프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거의

1억 원어치 먹은 거!

 

한편, 김도균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는데요.

 

 

정확히 정정

구십일만 칠천 원!

 

녹화 당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도균에게 "편의점의 VVVIP 고객이라던데, 포인트만 9만 점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그게 아무래도...

 

이에 김도균은 "오랜 기간 자주 구매하면 쌓이기 마련인데 9000만 원 넘게 사용한 것"이라며 "편의점 건물을 공사할 때부터 봐서 주인이 4명 바뀌는 것까지 봤다"고 밝혔는데요.

 

 

마치 적금 붓듯이 쌓이는

 

이어 그는 "거의 친구 개념이다. 밤까지 작업하다가 가서 점원분과 가벼운 대화도 한다"며 "택배도 받아주고, 유통기한 가까워진 음식도 서비스로 주고 심지어 명절 때는 전도 챙겨준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KBS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혜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는데요.

 

편의점 10년 사랑을 인증한 김도균이 출연하는 '1대 100' 이날 12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