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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아들 진의남 아이돌 출신연예 2016. 7. 20. 13:05
김세레나 아들 진의남 아이돌 출신
가수 김세레나의 아들 진의남이 과거 아이돌 출신이며 가수지망생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진의남 김세레나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과거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니난 2012년 5월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서 가수 김세레나가 아들이 과거에 말을 안 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는 와중에 아들 진의남이 깜짝 등장했는데요.
진의남은 "일단 과거 일들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적이다 보니까 그랬다. 어렸을 때 엄마는 무대에 선 모습을 보면 집에서의 모습과 다를 때도 있어서 깜짝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중학교 때
그룹 활동을 했던 아들
그리고 김세레나는 아들이 중학생 때 아이돌 출신 가수였다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김세레나는 "중학교때 마요네즈, 논스톱으로 그룹활동을 했었다. 어린 나이에도 끼가 있어서 활동하도록 시켰는데, 당시 기획사랑 안맞아서 그만두고 미국 유학 보냈다"고 아들을 소개했습니다.
기분좋은날 김세레나 진의남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이어 김세레나는 "군대 갔다오고 가수꿈을 포기못한 아들이 도와달라고 했지만, 처음부터 엄마한테 의지하고 헝그리 정신 없이 성공하면 곧 무너지게 된다"고 엄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세레나 아들 진의남 씨는 "원망이 전혀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엄마의 말씀이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지금은 수용하고 다른 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의남은 "아직 가수의 꿈을 접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과거처럼 엄마의 힘을 빌려서가 아니라 혼자의 힘으로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눈물 나려고 한다니까 참나 기가 막혀서...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처음이에요
이어 MC들의 요청에 의해 그는 무대에서 노래 '가슴 아파도' 를 열창했는데요.
라면 정말 잘해주세요
그의 놀라운 실력에 MC들은 놀랐고,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일준은 노래를 부를 줄 안다며 칭찬했습니다.
달걀프라이가 거뭇거뭇하게 잘 나와요
지난 2013년 4월에도 SBS '좋은아침'에 동반 출연해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며 불행했던 김세레나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아들에겐 늘 소홀했던 엄마 김세레나
특히 첫 번째 결혼했던 김세레나 전남편은 과거를 속이고 결혼했다가 들통 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스물한 살, 18세 연상의 밴드 마스터와 결혼
사랑만 보고 재혼했다가 아픔을 겪으며 또 다시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사랑 하나만 보고 선택한 두 번째 결혼
그는 "애비 없는 자식이라는 말을 듣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식들을 엄하게 키웠다"면서 "생계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지 못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 아이 아버지도 20여 년 전에 죽었어요
저 혼자 힘으로 키웠지만
안타까운 가수 김세레나 가족사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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