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전남편 빚 갚은 사연

금보라 전남편 빚 갚은 사연

 

배우 금보라가 TV조선 '호박씨'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혼 풀스토리를 털어놓은 가운데, 8년간 금보라 전남편 오재희 씨의 빚을 갚은 사연을 공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보라는 이날 19일 방송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호박씨'에 출연해 비밀 요정 접대설, 아들 강제유학설을 비롯해 전남편의 빚을 갚은 사연과 첫눈에 반한 남편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재혼 노하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7세 나이

1000대 1의 경쟁률로 데뷔한 그녀

 

이 중 특히 시선을 모으고 있는 건 전 남편의 빚을 8년 동안 갚았다는 이야기로 금보라는 "배우자 빚은 내 빚이나 마찬가지니 같이 갚았다"며 과거 여성스럽고 단아한 역할을 주로 맡다가 갑자기 역할을 가리지 않고 방송에 출연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호박씨 금보라 예고 영상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방송, CF는 물론 영화까지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

 

 

 

금보라는 "역할 가리지 않고 내 능력 닿는 한 모든 역을 했다"며 "힘들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경제를 배웠다.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하고 지낸다"고 설명했는데요.

 

2005년 재혼한 현재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스토리도 소개했습니다.

 

 

80년대

청순가련의 대명사 금보라

 

 

금보라의 등장으로

한층 더 솔직해진 호박씨

 

금보라는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우리 아이들을 낳은 것 외에 내 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재혼"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

 

 

나는 당신을

가만두지 않는다

 

남편과의 만남을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끌었단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일촉측발의 상황

 

금보라는 "먼저 남편에게 미끼를 던졌다. 오래 만나도 아무런 액션이 없길래 내가 먼저 '뽀뽀 한 번 하실라우, 돈 드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여행도 내가 먼저 가자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말했는데요.

 

 

방송국 폭파(?) 해 버린다!

 

이어 "내가 너무 좋아했지만 1년 정도 만난 후 결혼했다"며 "그 사람에 대한 확신이 생긴 후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했다. 남편은 펄쩍 뛰며 결혼식부터 하자고 했지만 나는 혼인신고 안 할거면 만나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녀를 둘러싼

루머의 진실은?

 

 

그녀도 몰랐던

수억 원의 빚?!

 

또 금보라는 "남편과 심각한 이야기를 해야 하거나 다툴 때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예쁘게 하고 남편을 만난다. 일단 사람들이 많아서 큰 소리를 낼 수 없고 맛있는 음식이 있기 때문에 화가 살짝 누그러진다"며 현명하게 부부싸움에 대처하는 팁을 공개했는데요.

 

 

그녀를 힘들게 만들었던

그 빚의 정체는?

 

 

욱! 하는 여자

금보라의 숨겨진 이야기

 

한편, 금보라 재혼 풀 스토리 및 금보라 남편 이야기는 이날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