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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서현진 삼총사에서 인연연예 2016. 7. 18. 16:24
이진욱 서현진 삼총사에서 인연
논란에 힙싸인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진욱이 지난 17일 11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상대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서현진과의 인연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tvN이 야심 차게 출범 시킨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과거 시험에 도전하는 박달향(정용화)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이진욱)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와 만나 조선과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액션 로맨스 활극인데요.
앞서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 배우 이진욱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삼총사 서현진 이진욱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배우 서현진은 극 중 이진욱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며 뜨거운 지지를 받았고 '로맨스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타이틀 '삼총사'만큼이나 남자들이 주가 된 이야기였기에 서현진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당초 tvN이 시리즈 제작을 염두하고 제작했던 '삼총사'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장보리'의 시청률 독주로 인해 처참한 흥행 참패를 맛 봤는데요.
tvN '삼총사'에서 이진욱 서현진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키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이진욱은 서현진을 바라보다 "모르겠소.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나도 모르니 나에게 묻지 마시오 내가 왜 이러는지"라며 기습적으로 키스했는데요.
서현진은 이진욱과의 키스 후 '심쿵'한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있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고소인 A 씨가 상해 진단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A 씨 측은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발목에 멍든 자국과 찢어진 속옷, 현장 사진 등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A 씨 측 법률대리인은 추가 제출의 배경으로 이진욱의 태도를 꼽았으며 "이진욱 씨가 진심으로 사죄하고, 사과했다면 제출할 의사가 없었던 증거물"이라며 "경찰 조사 당시 이진욱의 대응은 마치 A 씨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 라고 말했는데요.
상해 진단서가 관계의 강제성 여부를 입증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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