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황지만 열애 인정

이선정 황지만 열애 인정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선수와 배우 이선정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이선정 측이 황지만 선수와 사랑을 싹틔워가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선정 측의 말을 인용해 "황지만 선수와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선정과 6살 연하인 황지만 선수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황지만 이선정 열애 관련 소위 '썸'을 타는 사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전했는데요.

 

앞서 이날 16일 'YTN'은 '이선정 황지만 선수가 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선정 인스타그램 - 사진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이선정과 황지만 선수의 SNS을 통해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주위에 알려졌는데요.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선정은 황지만 선수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에는 함께 다녀온 여행 사진 등을 공개하며 당당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데요.

 

지난 7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황지만 선수가 출연했을 당시에 이선정은 "방송 잘 봤어, 스메싱 치는 잘 생긴 착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황지만은 1984년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배드민턴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는데요.

 

 

그는 지난 2006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남자단체 은메달을 각각 차지한 바 있습니다.

 

커뮤니티 황지만 선수 - 사진

 

또 지난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을 따면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현재는 강남구청 소속 선수로 활약 중입니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속의 빈곤' 맘보걸로 데뷔했는데요.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카페 종업원 이선정 역할을 맡아 신동엽, 송승헌, 이의정 등과 호흡을 맞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호기심 천국'에도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이선정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고, 지난 1999년 드라마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선정은 지난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결혼했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4개월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요.

 

 

사랑에 상처 입은 이선정은 이후 새로운 사랑을 만났고, SNS를 통해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어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선정 나이 1978년생이며 황지만 나이 1984년생으로 이선정 황지만 나이차 6살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이선정 - 사진

 

한편, 황지만이 이선정과 다정하게 찍은 SNS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황지만은 지난 1월부터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이선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으로 교체, 열애를 넌지시 암시한 듯 했으나 뒤늦게 이날에야 비로소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정작 열애 사실이 전해진 16일 이날 오후 3시가 넘어서면서 황지만은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는데요.

 

애써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를 알렸던 황지만이 왜 열애 사실이 알려진 당일 해당 사진을 교체했는지는 아직 의문인 상황이며 그의 SNS 지인들은 이선정과 열애를 축하하는 댓글로 그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