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남편 윤승호 재혼 10년차

김미화 남편 윤승호 재혼 10년차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재혼 10년차인 김미화가 남편 윤승호 교수와 함께 꾸민 행복한 전원생활을 공개하는 가운데, 김미화 남편 윤승호 대학 교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씨는 대학교수로 그동안 꾸준히 실력있는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으며 1960년대 한국 가요계에 재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이봉조의 곡을 재해석해 적우와 함께 작업, 앨범을 발매한 인물인데요.

 

 

"남편 없는 제 모습은

너무 쓸쓸할 거 같아요"

 

김미화는 지난 2010년 이 프로젝트 앨범 제작자로 나서기도 한 바 있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미화 예고 영상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요 정말

 

 

김미화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 윤승호가 대학시절 홍서범과 함께 밴드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김미화 남편 윤승호직업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걸로 알려지고 있으며 확인된 바에 의하면 김미화 남편 윤승호나이 1959년생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 아니에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미화 씨는 사실상 제가 반했다고 해야 할까♥

 

 

#재혼 10년 차 #아직도 신혼?

흥부자 김미화 윤승호 부부

 

그는 "아내와 자식에게 친구 같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현대판 아버지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내가 갖고있는 아버지 이미지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남편 손을 잡고

"서방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또한 윤승호 교수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자식을 멀리서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요즘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볼 때 아들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들 진희와 함께 한

특별한 시간"

 

이날 18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미화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직업인 나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우리 남편이 유일하게 쉼표를 찍을 수 있고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농촌"이라며 농촌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감정에 북받쳐 눈물 흘리는

엄마 김미화

 

김미화는 "나는 남편의 부성애에 끌렸다. 우리 남편처럼 아이를 잘 키우는 남자는 본 적이 없다. 노년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같은 날 같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거(손등) 무는 거 고치는 거 참 잘한 거야 진아

 

김미화의 칭찬에 윤승호 교수는 "나를 받아 준 것은 우리 아들을 받아 준 것이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받아준 부인 김미화에게 너무나 고마움이 많다. 부인을 배려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며 애틋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장애가 있는데 우리 아들에게

내가 어떻게 잘해 줄 수 있을까?"

 

이어 "평소 김미화를 웃겨주기도 하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내가 언변으로는 웃길 수 없고 동작으로 웃긴다. 내가 이주일 선생님을 좋아해서"라고 말하며 김미화와 함께 환상적인 케미로 커플 이주일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가 사랑해 주지 않으면

누가 사랑해주겠어요

 

한편,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미화는 가슴으로 낳은 10살 지능의 장성한 아들과 지내는 유쾌한 일상, 유학 간 딸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가 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생다큐

마이웨이

 

8월 18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김미화가 출연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8일 오후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