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키 대학교

박보검 키 대학교 프로필

 

가수 데프콘이 배우 박보검의 충북 제천 여행 사진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방을 앞둔 배우 박보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는데요.

 

'원더풀 마마'에서는 철없는 막내 아들 고영준 캐릭터로 깨방정 면모를 보였고, 영화 '명량'에서는 수봉 역할을 맡아 진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14년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 아역으로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보여줬고 '너를 기억해'에서는 미스테리한 사이코패스 변호사 정선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어 지난해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아 진중하고 묵직한 멜로 연기를 펼쳐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데프콘 인스타그램 - 사진

 

데프콘은 22일 자신의 SNS 채널에 '꽃보다 박보검', '보검매직', '보검투어', '1박2일' 등의 태그와 함께 박보검의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박보검은 차태현, 김종민과 함께 놀이기구 탑승을 준비 하거나 여행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는데요.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충북 제천을 기점으로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덕분에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가 큰 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1박2일'은 1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5.2%P 상승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댄스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고 게임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또 폭풍 검색으로 멤버들을 '보검투어'로 안내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고소공포증인 김종민이 박보검에 설득당해 '1박2일' 9년 만에 공중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박보검은 김종민이 놀이기구 탑승을 회피하려고 할 때마다 "추억이잖아요"라고 사슴 같은 눈망울을 반짝여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박보검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보검 나이 1993년 6월 16일 만 23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박보검 학력 및 박보검 대학교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로 박보검 키 182cm 몸무게 65kg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방을 앞둔 가운데 박보검과 김유정이 '꿀케미'를 예고했는데요.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방이 언제 오나 했더니 드디어 왔습니다요. 오늘(22일) 밤 싱그러운 청춘 테라피가 펼쳐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됩니다. 다들 리모콘 꼭 붙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김유정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김유정은 각각 왕세자와 내시 복장을 한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포스터 홈페이지 - 사진

 

특히 김유정은 펜을 들고 책에 무언가를 적고 있고, 박보검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8부작으로 기획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기를 다룰 궁중 로맨스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며 '연애의 발견'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는데요.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 기사 최택을 연기해 주가를 높인 배우 박보검이 천방지축 날라리 왕세자 이영으로 분하며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은 다정한 '츤데레' 캐릭터로, 남장여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에게 사랑에 빠지는 인물입니다.

 

 

박보검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사극 장르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비중이 큰 역할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드는 드라마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등 여러 사극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유정은 여주인공 홍라온을 연기하며 조선 최초 연애전문 카운슬러이자 조선 유일의 남장여자 내시라는 설정입니다.

 

 

김유정은 "드라마 '커피 프린스'에 출연한 윤은혜 선배님의 연기를 참고했다"며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이 이 기운을 그대로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B1A4 진영이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채수빈이 당당한 조선 신여성 조하연, 곽동연이 이영의 호위무사 김병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며 여기에 천호진, 김승수, 전미선, 장광 등 중견 배우들의 무게가 더해졌는데요.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