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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 그린 달빛 소설 결말
    연예 2016. 8. 22. 22:34

    구르미 그린 달빛 소설 결말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이 웹소설로 알려지면서 구르미 그린 달빛 소설 결말 또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리는 이 드라마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보검 인스타그램 -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으며, 홍라온 역에는 김유정이 분하는데요.

     

    이 밖에도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이 함께 극을 이끌어갑니다.

     

    지금부터는 구르미 그린 달빛 스포 주의

     

    구르미 그린 달빛 네이버 웹소설 제공 - 사진

     

    남장 여인이었다는 자신의 존재를 결국 알게 된 '이영'을 '라온'은 멀리하게 되고 '이영'은 등 떠밀리듯이 외척 세력 조만영의 딸, 조하연과 혼례를 올리게 되는데요.

     

     

    그러나 결국 '이영'은 '라온'을 쫓아 궁을 나오게 됩니다.

     

    '순조'는 독살로 인해 죽음 문턱에 있는 '이영'을 뜻대로 살라며 궁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데요.

     

    '이영'은 죽은 이가 되어 궁 밖에서 '라온'과 지내게 되며 이영 라온 두 사람은 아들과 딸, 쌍생아 '환'과 '월'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스토립니다.

     

     

    작가는 소설 속 '이영'이 조선 시대 최고 미남 왕세자인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역사 속 효명세자는 꽃다운 나이인 21세에 안타깝게 단명하는 삶을 삽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인물관계도 - 사진

     

    순조 말 대리청정을 통해 안동 김씨 중심의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권을 회복하려고 노력했으나 이른 나이에 사망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요.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지만 일단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사진

     

    한편, '이영'의 세자빈 즉 중전인 '조하연'은 '라온'에게 약조(중전이 왕실을 이끌 후계로 삼기위해 쌍둥이 중 아이 하나를 자신에게 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러기로 함)를 지키라며 '환'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그 '이환'이 바로 제24대 조선왕 '헌종'이라고 합니다.ㅋ

     

    이후 이야기는 역시 소설로 확인하시는 게 나을 듯 하구요.

     

     

    드라마와 결말이 동일할 지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 웹소설 결말 관련 '해피엔딩'이라는 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 또한 '해피엔딩'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날 22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은 "경산 반곡지에서 삼놈이 호이짜!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 밤 10시 봐주실꺼지요? 기다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푸른 하늘과 반곡지를 배경으로 뒤로 돌아서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는데요.

     

    특히 김유정은 한쪽 다리를 높게 든 채 여배우라고는 믿기지 않는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습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 사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박보검 또한 첫 방송 독려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은 "드디어 8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됩니다. 여러분들의 눈과 마음을 싱그럽게 만들어줄 수 있는 즐거운 작품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박보검 첫 방송 독려 영상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또한 "월화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영~"이라며 극 중 역할인 '이영'의 이름을 넣은 센스있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오늘 22일 첫 방송되면서 박보검과 김유정의 궁중위장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월화극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월화극 1위는 SBS '닥터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20%대를 돌파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요.

     

    그 뒤를 이어 MBC '몬스터'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정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KBS 2TV의 경우 전작 '뷰티풀 마인드'가 고전을 면치 못함에 따라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에서 어떠한 활약을 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한편,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 22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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