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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옥숙 전남편 이혼이유
    연예 2016. 9. 5. 19:13

    송옥숙 전남편 이혼이유

     

    배우 송옥숙이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 가운데,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신스틸러' 송옥숙 남편 이혼이유 및 송옥숙 재혼 남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영화인협회 회장이기도 한 배우 송옥숙은 1973년부터 영화 '처녀 사공'에서 아역으로 데뷔, 1980년 MBC 12기 탤런트로 정식데뷔했는데요.

     

     

    이후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고 영화배우, 라디오 DJ로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배우 송옥숙 크다 컴퍼니 제공 - 사진

     

     

     

    특히 왕성한 연기 활동으로 2005년 'SBS 연기대상 조연상' 2008년 'MBC 연기대상 중견배우부문 황금연기상'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1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여자 특별연기상' 등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엄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최근 종영한 '펀치''파랑새의 집''여왕의 꽃''맨도롱 또똣' '아이가 다섯'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송옥숙 나이 1960년 08월 14일 만 56세로 지난 1986년 주한미군과 결혼을 했으나 이혼, 이후 해난구조업체 대표 이종인씨와 재혼해서 2녀(장녀는 입양)가 있으며 이종인씨의 전처소생으로 의붓아들도 하나 있는데요.

     

     

    송옥숙 재혼 남편 이종인 씨는 인하대학교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하였고 네덜란드 요트제작회사에 2년간 다니다 귀국한 후, 1990년 민간 해상 구난업체인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 수색 작업에 투입된 다이빙벨을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동치미 송옥숙 방송 화면 캡처 MBN 제공 - 사진

     

    송옥숙이 말하거나 말거나

    그냥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는 남편

     

    부부소통의 소중함을 느낀

     

    어려운 집안 사정

    사모님 소리 듣던 엄마가

    길에서 순대를 팔아

     

     

    소통의 부재

    결과는 이혼이지만

    큰 깨달음을 얻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한 배우 송옥숙은 "전 남편의 파란 눈동자가 마치 SF소설 속 다른 세계 같았다"고 미국인 전 남편과의 이혼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쓰린 경험 때문에

    이제는 상담도 가능해"

     

    송옥숙은 당시 방송에서 "첫 결혼을 외국인과 했었다"며 "전 남편이 외국인이다 보니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아 답답했다. 가슴 속에 쌓이는 말들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내가 만약 나이 먹어서 힘들어지면

    어머니처럼 할 수 있을까

     

    그는 "내가 부족한 영어로 나름 열심히 설명을 해도 전 남편은 그냥 가만히 날 쳐다보고만 있었다"라며 "얼굴을 마주 보고 있어도 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부부 소통의 소중함'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낸 송옥숙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며 "아팠던 경험이 나한테는 굉장한 도움이 됐다"고 전했는데요.

     

    커뮤니티 송옥숙 - 사진

     

    '소통의 부재'로 인한 결과는 결국 이혼이었다며 송옥숙 미국인 남편 이혼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옥숙에게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욘사마의 엄마 역할도 하셨는데, 배용준 씨와 연락은 하고 계신가요?"라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송옥숙은 "연락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신비주의다"라며 "2008년에 만났을 때, '언제 장가가니? 난 꼭 초대해야 된다'고 약속했는데 잊어버린 것 같다"고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커뮤니티 송옥숙 젊은시절 - 사진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는데요.

     

    1대100 송옥숙 KBS 2TV 제공 - 사진

     

    한편, 송옥숙과 지상렬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는 6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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