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전남편 이혼 이유

배종옥 남편 이혼 이유

 

'복면가왕' 하이디 정체 배우 배종옥으로 밝혀지면서 출연 이유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첫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993년 6월 모 항공사 파일럿 A씨와 결혼했지만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는데요.

 

 

당시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가 원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었고 이혼한 뒤 부터는 그녀가 키워 온 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딸은 미국에서 경영학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 후 솔로로 지낸 이유를 설명하며 "이혼 뒤 만났던 사람은 있었다. 문제는 나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으로 돌아와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는데요.

 

하지만 "때로는 남편 없이 사는 게 버겁다고 느낄 때도 가끔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그런데 주변에 이야기를 해도

 

이날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빨간머리앤과 하이디의 무대가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큰 표 차이로 빨간머리앤이 승리했고 하이디의 정체는 놀랍게도 데뷔 32년차 배우 배종옥으로 그녀의 등장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발랄한 배역이 안 들어와요

 

정체를 공개한 그녀는 "맞출까봐 얼마나 떨었는지 모른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는데요.

 

 

직접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고자 출연

 

그는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재밌고 발랄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 얘기를 해도 아무도 귀담아 들어주지 않는다"며 "캐릭터가 안 들어온다. 몸소 보여줘야겠다 해서 용기를 냈다"고 출연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특급칭찬

왕건이(?)를 섭외하셨네요

 

한편, 그녀는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자의 방', '위기의 남자',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현재 김홍선 감독의 신작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가제)에 캐스팅이 되었으며 10월 말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