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해영 전남편 이혼이유

탤런트 윤해영 남편 이혼이유

 

배우 윤해영이 최근 예능프로그램 녹화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재혼과 전 남편 이혼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첫 남편 정모씨와 결혼한 그녀는 2005년 1월 협의 이혼했는데요.

 

 

그러나 당시 이혼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족조차도 '이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함구했습니다.

 

라임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두 사람 사이에는 2003년 낳은 딸이 한 명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지난 2011년 9월 두 살 연상의 안과의사 지금의 두번째 남편과 재혼했습니다.

 

당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는데요.

 

소속사 측에서 웨딩사진을 공개했으나 남편은 실루에 처리되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키운 바 있습니다.

 

 

그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경기도 소재 병원을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녀는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재혼한 훈남 의사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그는 "요새는 자주 못봐서 애도 찬다. 그래도 TV나오는 모습 볼 때면 자랑스러워하더라. 일을 쉬었을 땐 주말마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가고 평일에도 함께 산책했다. 자전거든 인라인이든 뭐든 함께 배우고 가족끼리 저녁을 먹는 게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바빠서 하나도 못한다"며 아쉬워 했는데요.

 

 

이어 "힘들지만 안 힘들게 본연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자리를 잘하려고 노력한다. 그 셋이 선택은 아니다. 바쁘지만 우리 가족들이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편에 영상편지로 "항상 고맙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그는 이날 4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