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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아내 박지윤 미모의 부인연예 2016. 10. 18. 21:57
김보성 아내 박지윤 결혼 이야기
배우 김보성이 로드 FC에 데뷔하기 위해 아내에게 무릎 꿇은 사연이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김보성 박지윤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과거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한 그는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보성 부인 박지윤 씨는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로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특히 아내는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대 같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당시 그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아내와 놀이공원 데이트 중이었는데 여고생 팬들이 몰려와서 나를 둘러쌌다. 아내를 보고 누구냐고 묻길래 '나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했다. 아내는 감동했지만 팬들은 통곡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공개 선언 후 후회는 없었지만 지장이 많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2014년 11월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아내는 "영화 촬영장에 아는 언니가 놀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누가 발로 문을 차면서 '야'하고 소리를 치며 들어왔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남편은 "저는 '야 반갑다'라고 크게 외치며 들어갔는데 지금의 아내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은 나의 아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는데요.
그는 "만나고 3번만에 청혼했고 결혼했다"고 밝혀 남다른 결혼스토리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아내에게 무릎 꿇은 사연에 대해 그는 지난 4일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아내가 반대하면서 이혼하고 하라고 했다"며 "아내가 외국에 가버리겠다고 해서 두 번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는데요.
또 "조금 찢어지고 다치더라도 아이들 생명을 많이 살릴 수 있으면 좋지 않겠냐고 아내를 설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18일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FC 데뷔전 기자회견에서 "로드FC 파이터와 관계자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는데요.
이어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화끈하고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그는 오는 12월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콘도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MMA 전적 17전 3승 14패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 격투기 단체 ACF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WARDOG의 고문, 프로레슬링 단체의 슈퍼바이저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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