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부인 최윤희 결혼 비화

유현상 부인 최윤희 결혼 비화

 

가수 유현상 스포츠해설가 최윤희 부부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지난해 방송된 유현상 최윤희 결혼 스토리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비밀 결혼식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두 사람이 처가의 반대로 절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우리 아빠가 저 XX! 저 XX!

 

 

이에 패널들은 "그가 처가의 반대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반대를 얻었으니 얼마나 외로웠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오는 20일 방송되는 '마이웨이'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결혼생활이 전파를 탑니다.

 

 

경고

그때 그랬어

 

1991년 비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6년의 결혼 생활 중 16년간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하다 최근 제2의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요.

 

 

82 86 아시안 게임

금메달 다섯 개에 빛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그는 와이프와의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배우자로 맞이하면서 욕을 많이 먹어 오래 살 것 같다. 왜 들 욕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겸연쩍어 했습니다.

 

 

하필 상대가 대한민국이 사랑한 아시아의 인어

 

또 기러기 아빠로서 가족의 부양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음악에 관한 편견을 갖는 건 옳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당시 헤비메탈이라는 장르가 침체기였기 때문에 다른 장르에 도전해볼까 싶어 트로트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스무 살에 공식 은퇴 후

패션모델과 리포터로 활동

 

한편, 이 밖에도 방송을 통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과 결혼 26년만에 장모와 첫 가족 식사자리에 참석한 남편의 모습 등이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