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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연예 2018. 8. 28. 14:32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박해미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지난달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제작, 연출, 연기 1인 3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는데요.

     

    박해미는 "요즘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느라 힘들 거 같다"는 물음에, "다른 사람들에겐 욕심쟁이로 보일 수는 있지만 아직도 목이 마르다"고 말했습니다.

     

     

    초연 공연보다 힘든 점으로 '나이'를 꼽은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한국 콘텐츠인 'K-Pop'처럼 'K-Musical'이 라는 장르로 뮤지컬의 본 고장 무대에 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끝으로 박해미는 쇼비즈 코리아의 코너 속의 코너 'YES or NO'에서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겠냐?"라는 질문에 당당히 "YES"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995년 배우 박해미와 결혼한 캐나다 교포 출신 황민 나이 박해미 나이차이 8살 나이차이의 연하남으로 현재 공연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교포 출신인 황민은 뮤지컬 '품바'의 관람객으로 공연장을 찾았다가 박해미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해미 남편 황민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나보다 아내 박해미가 연상인 줄도 몰랐다.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어느 날 작정했는지 녹화장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날 녹화장에서 처음 들었다. 일부러 들으라고 날 데리고 간 거였다"라고 박해미와의 연인시절을 회상한 바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1995년 황민과 재혼한 배우 박해미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날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며 "어떻게 하면 사죄가 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직 현장으로 가보지도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해미는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다시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말을 인용해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쯤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민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졌고 황민과 다른 동승자 2명 그리고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고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망한 A씨와 B씨의 나이는 각각 33세, 20세였습니다.

     

    현행법은 음주 이후 자전거 운행도 금지하고 있는데요.

     

    거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서울·경기 지역의 대리운전 비용은 통상 2~3만 원대입니다.

     

    인스타그램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박해미 남편 황민 차종은 크라이슬러 닷지로 알려졌는데요.

     

    황민에게 대리운전 비용은 부담스러운 돈이 아니었습니다.

     

     

    한편,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써 승승장구했는데요.

     

    이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현재는 tvN '둥지탈출3'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오! 캐롤' 뮤지컬 측은 이 사고로 박해미가 이날 28일 '오!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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