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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태 부인 백아영 직업 결혼스토리
    연예 2018. 11. 15. 21:10

    백아영 오정태 결혼이야기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집안 사돈 간의 만남 에피소드가 방송되는 가운데, 오정태 아내 백아영 8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5년 교제 끝에 지난 2009년 5월 8세 연하의 백아영 씨와 결혼, 같은 해 11월 첫째 딸 정우를 출산했으며 이후 2012년 1월 둘째 딸 채우를 얻었는데요.

     

    오정태 부인 직업 결혼 당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부동산 중개 관련 일을 준비중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김한석 매니저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풋풋한 20살 대학생일 때 봤다. 그 때는 정말 촌스러웠는데, 너무 착해서 한 눈에 반해버렸다"며 "계속 전화하고 집에 찾아가면 어쩔 수 없이 착한 마음에 만나주는 것을 이용했다"고 와이프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는데요.

    RNDCLUB 제공 - 사진

     

    아내는 "당시 남편이 내가 좋아하던 코너에 나왔었다. 보자마자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는데, 자기가 좋아서 웃는 줄 알더라"며 "사람은 착한 것 같았지만 외모는 쳐다보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이상하게 생겼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동반출연한 오정태 백아영 부부는 "신인 때는 반 지하에 살고 물질적으로 못 해줬지만 마음만은 내게 최선을 다했다"며 "프러포즈도 공개적으로 해 감동을 많이 받았고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하면 사랑 받고 살겠구나'해서 결혼을 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그는 "그 당시 아내는 내가 강동원을 닮았다고 했다"고 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아내는 "신혼 때는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였다"면서 "이제는 안 씻고 그러니까 콩깍지가 벗겨진 상태다"고 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이어 그는 "아내가 지금도 아침에 뽀뽀로 나를 깨운다"며 "나도 내게 냄새가 날 때면 싫을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뽀뽀를 한다. 그 정도로 날 좋아한다"고 아내와의 남다른 금슬을 선보였습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열여덟 번째 방송에서는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집안 사돈 간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는데요.

     

    반찬을 준비해 방문한 친정엄마와 든든한 엄마 방패를 가진 아영의 협공으로 난처해진 정태는 비밀리에 꼼수를 부리게 됩니다.

     

    이어 시어머니가 등장, 정태의 부름에 한 걸음에 달려온 시어머니로 인해 사돈 간의 급 만남이 성사되는 등 은근한 신경전 속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이 에피소드의 결말이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인데요.

     

    MBC 제공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날 15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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