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딸 하은 소은

소이현 인교진 딸 하은 소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이 건강검진 도중 눈물을 흘린 가운데, 새삼 배우 인교진 소이현 딸 하은 소은 최근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이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인하은이 장난꾸러기, 토깽이 소은이 부끄부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큰딸 하은은 환한 미소를 띈채 문을 열고 의젓하게 걸어들어오고 있습니다.

 

둘째딸 소은이는 깜찍발랄 토끼로 변신했는데요.

 

 

사랑스러운 두 딸의 애교에 행복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한뒤 슬하에 하은 소은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최근 이들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이현은 지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노란손수건', '선녀와 사기꾼', '보석비빔밥', '넌 내게 반했어', '자체발광 그녀', '청담동 앨리스', '쓰리 데이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 '맹부삼천지교', '어느날 갑자기', '톱스타'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는데요.

 

 

소이현은 12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차수현 역을 맡아 열연합니다.

 

 

소이현 남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전원일기', '선녀와 사기꾼', '미쓰 아줌마', '내일이 오면', '마의', '구암 허준', '천국의 눈물'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상과 이루다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 강인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선 인소부부의 긴장 가득한 하루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제껏 단 한 번도 건강검진을 해보지 않았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처음으로 건강 검진에 나섰는데요.

 

새벽부터 일어나 대장내시경을 위한 약을 먹기 시작한 부부는, 바톤터치하듯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가 급기야 화장실 쟁탈전까지 펼쳤습니다.

 

 

아침이 올 때까지 신세계를 경험한 부부는 한껏 초췌해진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는데요.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자 인교진은 '걱정인형'이라는 별명답게 기본 검사인 '혈압 측정'에도 벌벌 떨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제공

 

긴장감 속에 '수면내시경'까지 끝낸 인교진은 정신이 들자마자 애타게 소이현부터 찾았는데요.

 

아직 몸도 가누지 못해 비틀거리면서도 소이현에게 다가가는 모습에 MC 서장훈은 "뭐 이렇게 로맨틱하죠? 대장내시경 받으러 와서?"라며 사랑꾼 인교진의 모습을 놀라워했습니다.

 

건강검진 내내 걱정과 긴장을 이어가던 인교진은 끝내 소이현 앞에서 눈물을 쏟았는데요.

 

인교진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지켜보던 이들도 모두 궁금해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인교진을 눈물짓게 한 인소부부의 생애 첫 건강검진 도전기에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