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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 나이 결혼 계획
    연예 2018. 11. 20. 00:33

    한은정 나이 결혼 계획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은정이 자취 경력이 20년이라고 밝힌 가운데, 결혼계획을 밝힌 과거 인터뷰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하긴 할 것 같다"며 "그러나 나이에 등떠밀려서 하고 싶지는 않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어 "작품 속에서 쌓아왔던 차가운 이지미 때문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벽을 넘어서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고 싶다. 그러나 내 스스로 벽을 열고 싶지는 않다"고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연예계 생활을 오래했지만 희한하게도 그녀에겐 이렇다 할 스캔들이 난 적이 없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사람들이 나에게 잘 접근을 안 한다. 데뷔 이래 스캔들 한 번 없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주변에서 '넌 어떻게 스캔들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난 스캔들이 날 수가 없다. 남자들이 대시도 안 하고 접근조차 안 한다"며 "왜 나에게 대시를 안 할까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했는데 내가 면박을 줄 것 같다고 하더라.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 곁을 감싸고 있는 투명유리를 깨부숴 주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습니다.

     

    슈어 제공 - 사진

     

    이날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은정과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한은정이 먼저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주로 악녀 캐릭터를 맡았던 한은정은 남다른 고충을 밝혔는데요.

     

    그는 "악녀 역할은 많이 대립된다. 외롭다. 드라마를 하면 살이 빠진다"며 최근 작품을 하면서도 그는 4-5kg가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제공

     

    이어 "살을 찌우고 싶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 때문만 아니라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MC들은 혼자 산 지 얼마나 됐느냐 묻자 한은정은 "20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그럼 초등학교 때부터냐"고 물었고, 한은정은 능청스럽게 "맞다"고 긍정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그는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남자의 향기', '풀 하우스'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했는데요.

     

     

    데뷔초 그는 미인 대회 출신으로 한동안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배우였지만 지난2006년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서 기구한 운명을 헤쳐나가는 여인 해경 역을 맡아 열연 연기실력을 인정 받아 그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싸이더스HQ 제공

     

    지난 2010년에는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성공적으로 해내 최고의 연기자 반열에 올랐는데요.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배우 한은정 나이 1980년생 만 38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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