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남편 박상훈 결혼 이혼

박상훈 박시연 이혼 이유

 

배우 박시연이 KBS 2TV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최근 이혼 소송으로 아픔을 겪은 그의 전남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5월 남편과 이혼소송 중이라고 밝히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지난 2011년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4세 연상의 증권계 종사자와 결혼한 뒤 두 딸을 출산했습니다.

 

 

당시 그녀의 남편 박씨는 호감형 훈남 스타일로 외국계 기업 증권맨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요.

 

준수한 외모와 진실된 성격으로 박시연 결혼 당시에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이와 관련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방송활동을 남편과 가족이 지지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5월 끝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양 측은 애초 합의 이혼을 원했으나 두 딸의 친권과 양육권을 이유로 치열하게 대립 중인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박시연 남편 박상훈 씨는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항고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는데요.

 

 

그러나 이혼 소송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본래 성격을 감추고 정치 명문가 며느리로 살아가는 센 언니 백설 역을 연기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이후 영화 '마린보이', '간기남', 드라마 '마이걸',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종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를 통해 도도한 이미지를 벗고 순수하고 배려심 깊은 내면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프로필에 따르면 탤런트 박시연 나이 1979년 03월 29일 만 37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는 개그맨 이수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원숭이 흉내를 내는 등 온 몸을 던진 '예능 투혼'으로 박수를 받았는데요.

 

 

특히 앞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예능감 충만한 답변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초대하고 싶은 남자게스트가 있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남자는 다 좋다"면서 "아나운서 오상진 씨"라고 답해 현장의 사람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한편, 그가 출연하는 KBS 2TV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