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결혼 아내 나이차이

김기두 결혼 아내 나이차이

 

배우 김기두 어머니 감동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가운데, 그의 와이프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김기두 부인 직업 의류사업가에 일반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7월 득녀에 성공하며 약 1년 만에 부모가 된 바 있는데요.

 

그는 소속사를 통해 "자꾸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을 듬뿍 주어 훗날 우리딸이 배려깊고 베풀 줄 알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김기두 나이 1984년 10월 25일 만 32세와 3살 연상인 김기두 아내 나이 1981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명품 조연'으로 꼽히는 그는 중학교 때 CF를 통해 연예계 입문했습니다.

 

이어 지난 1998년 EBS 드라마 '학교 이야기'로 데뷔한 19년차 배우인데요.

 

이후 KBS '당신만이 내 사랑', '대왕의 꿈', '불멸의 이순신', '왕가네 식구들', '정도전', '장사의 신-객주 2015', SBS '루루공주', MBC '별순검 시즌3' 등 작품 다수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이동욱 분) 동기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 냈는데요.

 

당시 그는 특유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맛깔 나는 대사 표현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인스타그램

 

무수한 인기를 얻었던 tvN '또 오해영'에서는 에릭의 사무실 직원 폴리팀 기태를 맡아 개성 강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오랜 무명을 거쳐 드디어 감초배우로 빛을 보고 있는 그가 MBC 예능에 출연해 이에 대한 감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예능 섭외 소식에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는데요.

 

특히 대학교 입학 등록 당시 어머니가 어렵게 등록금을 마련해 달려오셨던 일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공장 동료 직원들이 십시일반 등록금을 모아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복도 벤치에 앉아있는데 하나씩 불이 꺼졌다. 그때 엄마가 저 끝에서 '기두야'라고 부르는데 지금도 그 모습이 생각난다. 눈만 감으면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런데 어머니는 꺼진 불속에 초라하게 앉아있던 아들 모습이 눈만 감으면 떠오른다고 하신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tvN 제공

 

그는 "돌아가는 길에 어머니께 등록금은 마지막으로 냈는데 졸업은 1등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래서 졸업을 1등으로 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더했는데요.

 

 

(눈물주의) 아래는 배우 김기두 등록금 이야기

 

MBC 제공

 

한편, 그가 등록금과 얽힌 사연에 폭풍 눈물을 흘리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