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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더서퍼스 이번엔 수중촬영감독 논란 확산연예 2015. 7. 20. 16:42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로 추정되는 이정과 갈등을 빚고 있는 더 서퍼스가 가수 이정의 출연 불발과 관련한 SNS 글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수중촬영감독이 제작진에 불만을 나타내는 글을 게재,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질 양상입니다.
지난 17일 이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어이없네. 프로그램 섭외 다해놓고 인터뷰 촬영까지 다해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더니 나만 없고 나머지 멤버들은 촬영을 가 있네. PD 양반은 연락 없고 재미있는 바닥이야”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정은 당초 프로그램에 섭외됐으나 석연치 않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상한 기분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온스타일 측은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지만 이정이 18일 새벽 “진실된 사과를 원한다”는 글을 남겨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있는 모양새인데요.
한 수중촬영감독도 이정의 SNS에 댓글 형식으로 자신이 ‘더 서퍼스’ 제작진과 겪은 일을 털어놓으면서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자신을 수중 서핑 촬영을 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저는 수중 서핑 촬영을 하는 사람”이라며 “3월 10일경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CJ E&M본사에서 첫 미팅을 했다”고 말하며 “그쪽에서는 서핑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누군가 필요했고, 간 보는 거 말고 함께 가는 조건으로 수차례 미팅하며 참고가 될 만한 외국 서핑 관련 프로그램 소개, 서핑 촬영 장비 운용 노하우에서 부터, 외국 서핑 촬영 감독 비용, 하와이 노스쇼어에 렌트하우스 렌탈비용 까지 손수 알아봐 주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네티즌은 “그러면서 촬영이 진행될 5월 6월 일정을 비워달라고 해서 촬영가는 날만 기다리고 저의 다른 일정 다 미루거나 취소했는데, 변명처럼 협찬사 이슈로 발리로 촬영지가 바뀔 거 같다고 연락 왔고, 발리에 대한 정보를 빼내는 미팅을 다시 한 번 한 뒤로는 연락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한동안 회신하지 않았다”고 말을 했으며또한 “5,6월을 약속대로 기다리며 속이 많이 상했지만 미뤄진다고 해서 기다렸다”며 “그런데 짧은 역사를 가진 국내 서핑 판도 좁아서 다른 사람 A가 저 대신 수중 촬영 감독으로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7월 초부터 촬영이라고 이야기 하길래, 뭔가 분해서 PD에게 전화했더니 안 받고 그래서 문자로 ‘몇 달 동안 부탁한대로 시간 다 비워놨는데 최소한 연락이라도 해주거나 사과라도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라고 문자로 물으니 ‘무슨 근거로 그런 말하냐’고 회신오더니 7월 초 계획대로 촬영을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과할 줄도 모르고 해명할 줄도 책임질 줄도 모르는 비겁한 사람. 비단 출연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그저 쉽게 이용하려고 하는 참 웃긴 사람이었다. 프로그램도 잘 안되겠지만 그 사람, 돌이켜 보면 스스로에게는 절대 떳떳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는데요.
온스타일 측은 “제작진이 오늘(18일) 아침에도 이정과 통화를 했다”며 “20일 귀국 후 이정을 직접 만나 남은 오해를 풀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고, 서핑 촬영을 하는 사람이 남긴 글에 대해서도 "제작진에게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해 논란확산을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만,,,
이용 당했다고 주장하는 수중 서핑 촬영 감독이 새롭게 등장함에 따라 새국면을 맞은 온스타일 더 서퍼스 관련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질 양상도 배제할수 없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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