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강남패치 논란

인스타 강남패치 논란

 

'강남패치'라는 폭로성 SNS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 강남패치 계정 폭파 후 다시 복귀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에는 유흥업소에서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특히 일부 연예인, 유명 스포츠 선수 등이 이들 여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남패치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하지만 공개된 내용 대부분이 확인된 바 없는 '찌라시' 등을 근거로 하고 있어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해당 계정의 팔로워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 10만에 육박한데 이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남성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한남패치'라는 유사 계정까지 생겨 논란을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강남패치'는 사진 등을 위주로 올리는 SNS인 인스타그램 서버를 이용하고 있으며 해당 서버는 해외에 있어 경찰의 강제적인 수사는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해당 SNS 관리자는 계정 소개말에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날 고소해라. 내 판에서 내 룰 뿐. 제보 아닌 메시지 다 차단"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나 해외에 서버를 둔 것으로 알려진 '강남패치' 계정은 신고가 들어가면 패쇄되었다가 다시 만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일반인에 대한 무분별한 개인 신상이 유포되고 논란의 중심에 서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 계정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스타까지 언급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강남패치'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계정 폭파후 바로 복귀한걸로 전해지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