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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해킹 확인 조회
    etc 2016. 7. 26. 12:50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해킹 확인 조회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의 1000만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인터파크가 1030만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 25일 오후 홈페이지에 팝업 공지창을 띄우고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파크 공지 홈페이지 캡처 - 사진

     

    공개된 사과문에서 인터파크는 "지난 11일 해커 조직에 의해 APT(지능형 지속가능 위협) 형태의 해킹에 고객 정보 일부가 침해 당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개인정보유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뉴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인터파크 해킹.. '30억 요구'

     

     

    이어 "인터파크는 2015년 개인정보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개인 정보보호 및 보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이번 해커 조직의 범죄에 고객 정보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또함 "침해 당한 회원 정보는 이름,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로 추정된다"며 "개인별로 유출 항목에 차이가 있지만 주민번호와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또한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파크에 30억 원 상당 요구 협박 이메일 전송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발생한 해킹에 대해 범인이 30억 상당의 돈(비트코인)을 요구할 때까지 인터파크 측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는데요.

     

    인터파크 해킹 확인 결과 홈페이지 캡처 - 사진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확인 및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조회 관련 본인의 피해 내용은 홈페이지 팝업창 하단 '개인정보유출정보 확인하기'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2차 해킹 등에 대비해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한 비상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사과했는데요.

     

     

    인터파크

    (해킹 사실을) 회원들에게 공개해서 회원들 불안 심리를

    조성해서 인터파크에 막대한 피해를 주겠다.

     

    그러나 개인정보유출을 파악한지 보름이 지나서야 해당사실을 공지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 대한 보상과 관련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회원 1천 30만 명 정보 해킹.. 수사 착수

     

    앞서 인터파크는 지난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능형 지속가능 위협 형태의 해킹에 고객 정보가 침해당한 것을 확인했다" 며 "즉시 경찰청에 신고해 공조를 시작하고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한 비상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인터파크는 회원 103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뒤 이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고객 정보를

    지키지 못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도 경위파악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주민등록번호는

    따로 저장하지 않아

    유출이나 2차 피해는

    없었다"

     

    인터파크 측은 지난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업에 주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 정보 관리를 허술히 한 데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2차 피해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일부 고객들의 인터파크 탈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 사진

     

    한편, 인터파크 해킹 사태와 관련 네티즌들은 "11일 부터 감지했다면서 지금까지 사과문은커녕 해킹됐다는 말도 안하고 있었네", "인터파크 유출 심각한데", "나의 개인정보는 세계여행 중", "보상해도 한 명당 2000원 할인쿠폰 이딴 걸로 하겠지", "인터파크, 놀랍지도 않네. 탈퇴해야하나?", "탈퇴하려고 하는데 탈퇴도 못하게 막아놨다 정보유출 해놓고 회원이 빠져나가는 건 싫은거냐", "그냥 다 가져가라. 내 주소, 주민번호, 전화번호 다 갖다 써라. 에휴 정말" 등의 격앙된 반응으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인터파크 개인정보취급방침 홈페이지 캡처 - 사진

     

    약관대로 적절한 대책 그리고 보상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인터파크 해킹 조회 홈페이지 캡처 - 사진

     

    < 인터파크 정보유출 조회 >

     

    인터파크 정보유출 확인 -> https://incorp.interpark.com/member/memberjoin.do?_method=getMemberInfo

     

    로그인 후 위 링크 확인하시면 본인 개인정보 유출 내역 확인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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