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동현 목사 여교생 추문 인정 사퇴
    etc 2016. 8. 4. 18:17

    이동현 목사 여교생 추문 인정 사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가 사죄의 뜻을 밝힌 가운데, 한 신학대의 교수가 지위를 내세워 여제자와 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신학대 ㅅ윤리위원회의 말을 인용해 지난 2일 학교 홈페이지에 "해당 교수는 2016년 가을 학기부터 모든 수업에서 제외됐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교원인사위원회 중징계 의견이 이사회에 제출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정직 해임 파면이 중징계에 해당합니다.

     

    커뮤니티 이동현 목사 - 사진

     

    B교수의 추문은 지난 6월 1일 공론화 되었으며 신학대 교수 10명은 ㅅ범죄를 저지른 B 교수를 처벌해 달라고 총장과 이사장에게 공식 요청했는데요.

     

    이동현 목사 사퇴 채널 A 제공 - 사진

     

    B 교수는 논문을 지도받던 C 씨를 회유해 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았습니다.

     

     

    C 씨가 다른 교수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B 교수의 추문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동료 교수들은 B 교수를 만나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교수직을 내려놓을 것을 요구헀으나 B 교수는 "관계는 없었다"며 제안을 거부한걸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측은 지난 6월 8일 B 교수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명 목사 여고생 협박해 관계 ... 범행 시인

     

    3일 이동현 목사는 자신이 이끌던 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을 게재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현 목사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라이즈업무브먼트에서 훈련받아 온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준 점에 대해 말로 할 수 없는 깊은 후회와 참담한 마음으로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생을 사죄하며 살겠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라이즈업무브먼트는 찬양집회와 신앙훈련 등 청소년 사역을 위해 1999년에 설립된 청소년 사역 단체입니다.

     

    매년 서울광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3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찬양 집회를 열어왔는데요.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목사가 오랜 기간 자신의 지위와 성경 말씀을 이용해 한 여성을 ㅅㅈ 갈증 해소 도구로 사용했다"며 10여 년 전 한 고교생 여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28)씨는 청소년시기였던 2005년 부터 2008년 까지 이동현 목사에게 수 차례 관계를 강요당했는데요.

     

    그는 피해자 A씨를 목사라는 지위와 권위를 이용해 정신적으로 조종하고 ㅅ적 욕구를 해소하는 분출구로 이용했습니다.

     

     

    이동현 목사는 A씨에게 "한국 사회에서 여자가 이런 식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네 인생은 망한다", "너 이래 놓고 이제 시집 어떻게 갈래" 라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파문이 커지자  이동현 목사는 2일  "사역 초기 젊은 시절 실수한 것이 맞다"며 "모든 것을 깨끗하게 인정한다. 제가 범한 과오가 맞다"고 시인하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동현 목사가 관계를 시인하면서 앞으로의 사법 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위를 이용하거나 아동 청소년을 협박해 관계를 맺은 경우, 폭행이 없어도 ㄱㅇ 및 추행이 성립되며 피해자가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면 ㄱㄱ치상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한편, 선교단체 측도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목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났음을 알렸는데요.

     

    또 "오는 7일 예정됐던 대규모 찬양 집회는 많은 분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즈업코리아 이동현목사 사과문 - 사진

     

    이동현 목사 결혼 여부는 알려진 바 없으나 연관검색어에서 확인 될 만큼 이동현 목사 부인 및 이동현 목사 아내 등 이동현 목사 가족 관계와 라이즈업 이동현목사 프로필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선교단체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물의를 빚어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