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사건 요약 내용 정리

최순실 게이트 정리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으로 정국을 혼란에 빠뜨린 최순실이 조만간 독일에서 귀국해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최순실 사건 요약 정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28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사건 관련 '최순실 사건 정리'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 측근 최씨는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으며 '영생교' 고 최태민 목사 다섯째 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연설문부터 의상과 각종 소품 등 외양까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최씨와 측근 차은택씨는 국민체조인 '늘품체조' 선정에도 관여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요약 관계도 머니투데이 제공 - 사진

 

'늘품체조'는 CF감독 출신인 차은택씨와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최씨가 주도했다는 비밀모임 '팔선녀'도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최씨는 '팔선녀'를 통해 국정 개입을 했을뿐 아니라 재계까지 손을 뻗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해당 매체는 팔선녀 멤버로 최씨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내 이모씨,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 여성 기업인들과 고위 공직자와 대기업 사주의 아내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김성주 회장은 이날 28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공백'도 최씨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최씨 조카이자 친언니 최순덕의 딸 장유진(개명후 장시호)씨가 또 다른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최씨 딸 정(개명전 정유연)씨는 이화여대 입학 및 출석 관련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박 대통령은 대국민사과를 발표했지만 하야, 탄핵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태민 목사가 과거 박근혜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완전한 통제를 하고 있었으며,그의

아이들은 그 결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 위키리크스

 

한편, 이날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정 농단 의혹을 받는 '비선 실세' 최씨의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검찰이 아직 출석 통지를 하지 않은 상태"라며 "통지가 오면 최씨는 그에 맞춰 출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 변호사는 최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관해 "최씨가 사회적·도덕적인 질책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범죄 혐의가 있으면 달게 처벌을 받고자 하는 각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최순실 요약정리

 

최순실 내용 정리 커뮤니티

 

또 딸 정유라씨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서는 "최씨가 자신의 처신과 행동으로 인해 스무 살밖에 되지 않은 딸이 모진 매질을 받게 돼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여러 번 얘기했다"고 말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 변호사의 기자 간담회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게 없어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