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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프로야구선수 절도혐의 구속 누구?
    핫이슈 2016. 8. 12. 13:16

    전직 프로야구선수 절도혐의 구속 누구?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도박에 빠져 빈집털이범으로 전락해 결국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빈집을 털다 쇠고랑을 찬 전직 프로야구선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방출된 전직 프로야구선수 33살 이 모 씨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절도 혐의로 구속

     

    2000년대 선수로 활동했으며 은퇴후 2009년부터 도박 자금 마련하려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전직 프로야구선수 구속 뉴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앞서 지난 2월 전과 34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사기혐의로 경찰에 붙잡힌데 이어 올해에만 벌써 두번짼데요.

     

    이날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절도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모씨(33·무직)를 체포해 구속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7월 19일

    서울 성수동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 성동구 성수동 주택가에서 빈집을 찾은 후 현관 입구 신발장에서 열쇠를 찾아 침입해 현금, 귀금속 등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열쇠 남겨놓은 빈집에서 금품 훔쳐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2004년 9월 모 구단과 계약했으나 어깨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듬해 10월 방출된 바 있습니다.

     

     

    절도 피의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성

     

    이후 경마 등 도박을 일삼다 1000만원가량의 사채까지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모 씨 피의자

    사채 빛 때문에 ... 후회하고, 죄송합니다.

     

    이씨는 2009년에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고 합니다.

     

     

    동종 전과 2범의 이씨는 "생활비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적해 지난 4일 인근 PC방에서 이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호 경사 / 서울 성동경찰서 강력 6팀

    버스라든지 택시 같은 교통수단 없이 대로변이나

    이면도로를 드나들면서 도보로만...

     

     

    경찰 관계자는 "이씨에게 전과가 있어 구속한 후 여죄 등을 확인 중이다"라며 "훔친 물품을 산 장물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한편, 대학 졸업 후 유명 프로 구단과 계약까지 했지만 부상으로 방출된 전직 야구 선수가 빈집 털이를 하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전직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33세 이 모씨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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