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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남편 결혼 재산
    스포츠 2016. 8. 21. 13:01

    박세리 남편 결혼 재산

     

    박인비가 116년 만의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을 이끈 박세리 감독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박세리 감독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방송된 KBS 1TV '이것이 인생이다'에서는 박세리 아버지 조폭 과거를 고백하며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씨의 마지막 승부」라는 부제 아래 결손가정에서 태어나 조직폭력배의 생활을 마감하고 딸의 골프로 또 다른 승부를 일구어 낸 박씨의 인생고백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집안의 반대로 친구 동생이던 박세리 어머니 김정숙씨와 야반도주해 대전 유성교 밑에 군용텐트를 치고 살림을 차린 박씨 부부의 이야기를 재연으로 보여줬습니다.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 박세리 눈물 - 사진

     

     

    유성 일대를 주먹으로 장악했지만 결국 검찰의 조직폭력배 소탕령에 따라 미국으로 이민길에 오른 박씨는 새 인생을 설계했는데요.

     

    둘째 딸 세리에게 24시간 훈련체제를 강요하고, 하루 1천번 이상 스윙을 시키는 등 스파르타식 연습을 요구한 것은 딸의 성공을 위한 아픔이었다고 박씨는 담담하게 밝혔습니다.

     

    박세리 결혼 관련 지난해 9월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좋은 일은 요...

    남자가 없는데 어떻게 예뻐지겠어요

     

    당시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추석특집에서는 박준철 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안 가는 게 아니고

    못 가는 거잖아요

     

    박세리는 아버지 박준철의 친구들 모임에서 고기를 굽고 설거지를 하면서 아버지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는데요.

     

     

    (명절 때마다 결혼 얘기)

    들은 지 꽤 됐어요

     

    어른들은 박세리에게 "좋은 일있냐 너무 예뻐졌다"고 칭찬했습니다.

     

    박세리는 "좋은 일이 뭐가 있냐. 남자가 없는데 예뻐질 일이 있겠냐"며 "안 가는게 아니고 못 가는 것이다"고 답했는데요.

     

     

    내 짝만 어딨냐고요~

     

    이어 박세리는 인터뷰서 "명절 때마다 결혼 얘기 들은 지 꽤 됐다. 처음엔 그런 얘기 부담스러웠다"며 "내 짝은 어디 있는 거냐"며 짝을 찾았습니다.

     

    힐링캠프 박세리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측근제보

    大저택이 2채?

     

    이를 듣던 이덕화는 "남자를 안 찾는 거지 없기는"이라며 "내가 찾아줄게"라며 나서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주거지

    올랜도 大저택

     

    현재 박세리는 미혼으로 남자친구는 없는걸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세리 남편 역시 있을 수 가 없습니다.

     

    박세리 재산 또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라이벌

    소렌스탐의 집을 구입

     

    박세리는 지난 2013년 SBS 예능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금까지 벌어들인 총상금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경규가 박세리에게 우승 상금에 대해 묻자 "브리티시오픈은 4억원, US오픈은 5억원 정도 된다"며 "미국에서의 총상금은 126억원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골프여왕 세리팍

    집 안에 엘리베이터?

     

    여기에 박세리의 광고 수익과 스폰서 후원 등을 합하면 골프로 벌어들인 직접적인 수입은 더 많을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업계에선 박세리의 재산 규모가 우리나라와 미국에 있는 부동산을 포함해 500억원대 인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大저택

    수영장 완비

     

    여자골프대표팀 박세리 감독은 이날 21일 박인비의 금메달 확정 직후 "너무 좋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세리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 모두 부담이 컸는데 고맙게도 다들 잘 해줬다. 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연신 눈물을 닦아냈는데요.

     

     

    지난달 US여자오픈을 마지막으로 미국 무대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았습니다.

     

    박 감독은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지도할 뿐 아니라,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농담을 주도하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요리사 역할까지 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양희영은 "감독님이 계신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 저도 그분을 보고 골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며 "먹는 것, 입는 것, 숙소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박세리의 보살핌과 배려 속에 한국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경기력을 끌어 올릴 수 있었는데요.

     

     

    박세리는 현재 LPGA(미국여자프로골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 돌풍의 시조로 1998년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그 모습을 보면서 골프를 시작한 '세리 키즈'들이 줄을 이어 지금 LPGA 무대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딴 박인비 역시 박세리의 LPGA 성공을 보며 골프를 시작하고 성공을 꿈꾼 '세리 키즈' 중 한 명인데요.

     

     

    박인비에 앞서 한국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한 박세리 감독은 골프가 몇 년만 더 일찍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면 감독이 아닌 선수로 후배들과 함께 자리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박세리 감독은 "5∼6년 전이었다면 나도 선수로서 올림픽 출전을 욕심냈을지도 모르겠다"며 "하지만 지금은 이 자리에서 보는 게 더 좋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지금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는데요.

     

     

    박인비는 올 시즌 손가락 부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제대로 뛰지 못했고,성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생겼지만 보란 듯이 금메달을 따며 한국 골프 역사에 새 기록을 썼는데요.

     

     

    박세리 감독은 마지막으로 "대회 전에도 대회 중에도 가슴 졸인 적은 없다. 4명 모두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마음이 무거웠을텐데 최선을 다해줘 고마웠다"며 "후배들 덕분에 감독을 맡아보며 가야 할 방향도 알게 됐다. 선수였을 때는 우승만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고 더 많은 것이 와닿았다"고 그 역시 처음 경험해보는 올림픽 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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