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전부인 이윤성 전와이프

김국진 전와이프 탤런트 이윤성

 

가수 강수지가 열애중인 개그맨 김국진과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전아내였던 김국진 부인 이윤성 배우와의 이혼 이유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2002년 배우 이윤성과 세인의 관심 속에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그녀는 지난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하여 그해 제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후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조연 미수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다찌마와 리', '보스 상륙 작전', '마법의 성'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또한 MBC 드라마 '안녕 내사랑'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야인시대', '요조숙녀', KBS2 드라마 '4월의 키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재 그녀는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요.

 

김국진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이혼에 얽힌 못다한 얘기를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MC 강호동이 이혼하게 된 이유를 묻자 "내가 평소에도 밖에 잘 안 나갈 정도로 성격이 내성적인데 결혼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며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부족했다"고 담담히 고백했는데요.

 

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1년 5개월만의 파경

성실한 이미지라서 더 큰 타격?

 

이혼 뒤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는 그는 "방송출연도 자제하고 프로골퍼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개그와 골프 어떤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에 청춘들은 '결혼을 준비하느라?'라는 표정으로 강수지를 바라 봤지만, 강수지는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사람들을 보는 게 싫었고...

 

그러자 김광규는 "엄청 크게 싸우셨나보다?"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너무 두려웠고...

 

청춘들의 화끈 발랄 친구 찾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