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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부인 진송아 연극배우 아내연예 2016. 10. 11. 14:43
박준규 부인 진송아 연극배우 아내
채널A 휴먼다큐멘터리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하는 가운데, 연극배우 출신의 박준규 아내 진송아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2년 뒤인 1991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기분좋은날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서울예술극단에서 활동했던 아내는 그와 결혼을 결심했을 때 시아버지의 반대에 연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번더 해피엔딩 예고 화면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이후 시부모를 모시고 살며 살림에만 전념한 그녀는 큰아들 박종찬이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자 10년 가까이 뒷바라지를 하며 그를 연극 '햄릿'으로 데뷔시키는데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가족을 위해 살아가던 그녀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공허함에 5년 전 공황장애 판정을 받으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게다가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뇌혈관 질환까지 받았는데요.
병을 앓고 난 뒤 가족들 앞에서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선전포고하는 아내의 모습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배우를 꿈꾸는 그녀를 못마땅해하는 두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과연 아내는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편, '3대 배우 가족' 진송아 박준규 부부의 바람 잘 날 없는 가족 이야기는 11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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