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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규, 아내 연하 부인 결혼 이야기연예 2016. 10. 14. 18:13
임지규 아내 결혼 이야기
배우 임지규 결혼 2년만에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지규 와이프 결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5월 지금의 아내와 4년 열애 끝에 인연을 맺어준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에서 만나 4년 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임지규 부인 나이 12살 어리지만 법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깊은 이해심과 신앙심으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그는 결혼 전인 2013년 말 자신의 주연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개봉 당시에도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프로포즈 또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핑크보이즈 콘서트를 통해 이뤄졌을 정도였는데요.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9월 1일 오전 11시 21분 사랑하는 아들을 만났다"고 득남 소식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습니다.
특히 "출산의 고통을 혼자 감당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잘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아내에게 감동의 메시지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오늘 아침 아내의 짜증 한마디에 그 결심이 쉬운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고 애틋한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한 시사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그는 2004년 단편영화 '핑거프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드라마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의 매니저 역으로 활약한 13년차 배우인 그는 '과속스캔들', '역전의 여왕' 등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는 과거 '은하해방전선'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등 많은 독립영화에서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의 강동원'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농부 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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