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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부인 이명천 결혼 비화연예 2016. 10. 13. 14:56
노유민 부인 이명천 결혼 비화
가수 겸 방송인 노유민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에 대해 고백하는 가운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아내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노유민 와이프 이명천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1년 2월 20일 나이 6살 연상 연인 코러스 가수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10년 전 N.R.G 중국 콘서트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후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아내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한 때 100kg에 육박했던 그는 "살이 너무 쪄서 합병증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얘기를 듣고도 감흥이 없었는데 장모님이랑 와이프가 내 앞에서 보험금 얘기를 꺼내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 그 후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죽기살기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니 와이프랑 장모님이 나 충격 받으라고 일부러 내 앞에서 사망 보험금 얘기를 한 것 같다. 그 때 그 충격 요법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와이프에게 고맙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13일 방송에서는 '6년 차 사위' 노유민 리즈 시절 과거 아이돌로 활동하던 그때의 미모를 회복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30㎏ 정도를 감량했다. 한 때 100㎏이었는데 지금은 70㎏대를 유지 중"이라며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알렸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만신창이
그는 "100㎏에 육박할 당시 종합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담당 의사가 '이 상태로 가다보면 비만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얼마 후 아내가 생명보험 가입 문의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감량 후
확 달라진 외모
그는 아내와의 블록버스터급 부부싸움의 전모와 아내와 관상을 본 이야기 그리고 통금시간에 얽힌 사연도 가감없이 공개했는데요.
SBS 제공
한편, '버라이어티'한 노유민 결혼 생활 이야기는 이날 13일 오후 11시10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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