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나이 데뷔 리즈 시절

박수홍 나이 데뷔 리즈 시절

 

개그맨 김수용 박수홍 두 사람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박수홍 데뷔 시절이 공개된 과거 방송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던 박수홍 리즈 시절 20년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사실 검증! 수홍 리즈 시절?!

 

당시 방송에서 그는 이경규, 김준현과 개그맨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웃길 필요가 없었다. 내가 나오면 '꺄' 소리가 나왔다. 이건 사실이니까 뭐.."라고 말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이어 "그 당시에 개그맨 중에 딱 그때 MBC는 이휘재, SBS 신동엽, KBS 내가 나오면서 여중 여고생 팬들이 많았다. 요즘 아이돌의 느낌을 안다"고 자부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함께 공개된 과거사진에서는 그의 훈남 외모가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그는 힘겨웠던 방송 경험을 고백하며 "어린이 프로, 동물 프로, 죽기보다 싫은 여장까지 다 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나이 1970년 10월 27일 만 45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에 입상하며 데뷔한 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나를 띄운 죽기보다 싫은 여장!!

 

정보성 프로그램을 깔끔하게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는 하기 싫은 일도 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마다 클럽 가는 40대 클러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마 머리를 한 그와 나란히 선 채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수용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엄지척' 자세를 취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하고 있는데요.

 

한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의 인증샷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