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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나이 서울대 건물연예 2016. 10. 26. 19:15
황석정 서울대 국악과 출신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여섯 번째 버스커로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공개하는 가운데, 새로 구입한 4층 건물의 새 집을 공개한 과거 방송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큰 기대 안 했지만
운 좋게 내게 온 집
당시 방송에서 김동완과 전현무는 새로 이사한 그녀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황석정 건물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4층짜리 새 집으로 한창 공사 중인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지하 1층은 대박이를 위한 공간,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을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집 매매 과정을 설명하며 "4년 전에 일산에서 경매학원에 다녔다. 개랑 쫓겨나지 않고 살고 싶어서 다녔다. 그래서 이번에 경매를 했는데 됐다. 근데 돈이 없더라. 실질적으로 50~60%밖에 대출이 안 돼서 부랴부랴 돈을 빌려서 왔다"고 부담감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쫓겨나야 되고 이삿짐 풀기도 되기 전에 이사 가고 그렇게 평생 살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고 내가 원하는 대로 고쳐야 돼서 좋다. 또 책임감도 있다. 돈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에 동기 부여가 된다"고 첫 집을 갖게 된 뿌듯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황석정 나이 1972년 02월 02일 만 44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날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 버스킹의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그녀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차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직접 따라주며 이목 끌기에 성공했는데요.
누가 보면 풋풋한(?) 연인 사이
'결핍은 나의 힘'이라는 주제로 버스킹에 나선 그는 "실제로 나는 그렇게 털털하고 유쾌한 사람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자유롭고, 털털하고 세 보이는 성격을 갖기까지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고 고백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집 앞에 잔뜩 쌓인 쓰레기 더미들
이어, "학교 동료, 선생님, 모두 나에게 '너는 TV 연기 못 할 거야, 불가능해. 너같이 생긴 애는 TV에 못 나갈 거야.'라고 했다. 그러나 나를 뒤흔들어놓고 문제를 제기한 말들이 오기를 생기게 했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석정이 했던 공연의 기념품
한편, 가슴 아픈 과거를 용기 있게 고백해준 그녀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이날 2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JTBC 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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