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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연, 남편 이무송 결혼 비화
    연예 2016. 10. 25. 20:04

    노사연 남편 이무송 결혼 이야기

     

    가수 노사연 이무송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994년 3월11일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1983년으로 당시 미국 워싱턴 제퍼슨의대에 재학 중인 의학도였던 남편이 '어금니와 송곳니'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해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면서라고 합니다.

     

    커뮤니티 - 사진

     

     

    이미 1978년 '돌고 돌아가는 길'로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아내는 '선배' 자격으로 이 무대에 함께 섰는데요.

     

    이날 25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이무송 노사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됩니다.

     

     

    사전 녹화에서 그녀는 "남편 전에 누군가를 제대로 만나본 적이 없다.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 정숙한 여인이었다"며 "수영장에서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를 듣던 가수 한영은 "이무송이 '노사연과의 결혼을 되돌릴 수 있다면 수영장 물을 원샷하겠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그는 "나도 그 얘길 들었다. 결혼 전에는 내가 남편한테 계속 들이대니까 남편이 '나 미국에 애 있다'고 거짓말한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2년 동안 연애를 했는데 스킨십도 안하고 너무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헤어지자 했더니 반지를 주며 청혼하더라. 그 때 사랑은 줄다리기라는 걸 깨달았다. 반지를 받은 후 '여자는 무조건 튕겨야한다'는 말이 떠올라 남편한테 '3일간 여유를 달라'고 말했다. 그 3일이 정말 3년 같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인데요.

     

    TV 조선 제공

     

    한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이날 25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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