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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르토 몬디 아내 한국인 부인
    연예 2016. 10. 31. 19:04

    알베르토 몬디 부인 결혼 이야기

     

    방송인 알베르토가 KBS 2TV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아내를 언급하면서 알베르토 몬디 아내 한국인 부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결혼한 그는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결혼식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공개된 알베르토 부인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별한 하루가 아닌

    소소한 일생을 함께 할

     

    그는 "원래 동양 여자 좋아한 적 없는데 이탈리아에서 내가 한국인 아내를 따라왔다. 나랑 잘 맞고 성격이 강하다. 아내 성격이 터키인 에네스와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내 인생

    단 한명의 동반자

     

    또한, 그는 "아내와 같이 살면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3년차인데 보통 유부남들은 결혼 생활이 안 좋은 척 하지 않냐. 난 잘난 척하는 게 아니라 지금도 너무 좋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당시 "부인을 언제 처음 만났냐"는 MC의 질문에, 그는 "중국에서 만났다"라며 "둘이 공부하고 있었는데 같은 유학생 신분이어서 그런지, 여러 가지로 끌렸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오만석이 "굳이 한국 여자와 결혼한 이유는?"이라고 묻자, 그는 "집착도 하지 않고,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중국에서 만났어욥

     

    최근 그는 지난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가장 행복한 하루. 나, 나의 철의 여인 그리고 알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으로 아빠가 되었음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유학생이었던 두 사람

    비슷한 모습에 운명처럼 이끌림

     

    최근 KBS 2TV 퀴즈 프로그램에 1인으로 출연한 그는 "이탈리어와 한국어 외에 가능한 언어가 더 있나요?"라는 질문에 "중국어를 전공해서 중국어가 가능하고 스페인어는 회화 조금. 알아듣는 건 전부 가능하다"고 답해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함을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집에서 아내와는 어떤 말로 대화를 하는지?" 묻자 그는 "초반에는 중국어로 대화하다가 내가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후에는 한국어로 대화하게 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KBS 2TV 제공

     

    한편, 이탈리아 출신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표현해 '로맨틱 알차장'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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