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전부인 이미연 이혼 이유

김승우 부인 이미연 이혼 이유

 

배우 김승우가 이날 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에 임한 가운데, 과거 김승우 전부인 이미연 이혼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이혼은 나와 K군만이 관여된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도 포함돼 있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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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일찍 그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는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았을 거라 믿는다. 내 마음속이나 그 사람 마음속에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우정만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실제 그는 지난 2001년 이혼 직후 청룡영화제 수상 당시 "지금 내 곁에 그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깜짝발언으로 애틋한 감정을 표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너무 일찍 결혼했던 것 아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안정되게 살고 싶어 빨리 결혼을 했다"며 "그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나 평범한 여자가 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 또한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20대 때는 '사랑은 이런 것이야'라고 단언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끊임없이 져주고 끊임없이 이해하는 것이 사랑 아닌가"라는 말로 MC들을 감동시켰는데요.

 

 

우정은 남아 있을 거라고 믿어요...

 

1987년 미스 롯데로 16세에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한창 주가를 올리던 23세에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김승우 이미연 두 사람은 군복무를 마친 25세에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그러나 2001년 갑작스럽게 이미연 김승우 이혼 발표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남편을 대표하는 남자 스타 6인이 본인의 가정에서 살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남자들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인데요.

 

KBS 2TV 제공

 

이날 8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