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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키 학력 결혼 아내 윤재희연예 2016. 11. 8. 21:41
아나운서 김일중 결혼 이야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 김일중이 집에서 구박 받는 남성들을 대변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하며 아내를 언급한 가운데, 김일중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일중와이프 윤재희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첫 직장(춘천 MBC)에 다니면서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에일린웨딩 제공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아내와 얽힌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난 결혼 10년차이지만 신혼 때나 지금이나 샤워 후 가릴 곳은 다 가리고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우리 아내는 진짜 다 벗고 나온다"고 특이한(?) 샤워 습관을 폭로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수건으로 밑에도 아니고 머리를 털며 나온다. 내가 당황스럽다. 난 옷 갈아입을 때 뒤돌아 입는데 아내는 뭐.."라고 당혹스러운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김일중 키 190cm 김일중 학력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날 8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구박받는 남자들을 대신해 욕받이를 하겠다"는 독특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인 그는 "아내가 '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냐'고 묻는데, 남편들의 기를 살려주고자 출연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결혼을 2008년에 했는데 그 중 100시간을 살림했다. 청소기 돌리는 아내를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그래서 청소할 때 방 안에 들어가 있든지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우리 아내는 진짜
다 벗고 나와요
이어 "봉태규는 자기가 살림을 잘 한다고 했는데 내 기준으로는 자기도 밖으로 일 나온 거 같다"고 너스레 떨며 "어쨌든 나는 구박받는 남자들을 대신해 욕받이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진짜 수건이 밑에도 아니고
머리를 털면서 이러고 나와요
한편, 그는 지난해 SBS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어쩌다 어른', '최강男女',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등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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