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은희 남편 결혼 비화

이병헌 동생 이은희 남편 결혼 이야기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이은희가 합의이혼한 가운데, '욱'하는 성격 탓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한 과거 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2년 3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빠인 이병헌 결혼 당시 참석했음은 물론이고 스타 하객들 또한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욱하는 성격 때문에 지금 남편과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그는 "평소 절친인 미스코리아 조혜영이 소개팅을 하고 다음 약속 장소에 함께 나가게 됐다. 소개팅 남이 술에 취해 조혜영에게 무례한 추행을 시도했고 이 모습을 본 순간 화가 나 그 남자와 큰소리로 내며 싸웠다. 그러던 중 훤칠하게 생긴 훈남 총각이 그 곳으로 들어왔는데 화가 난 상태임에도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조혜영의 증언에 따르면 이병헌 동생 남편 정의감에 불타 친구 대신 싸워주는 그녀의 의리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고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은희 결혼 생활 4년 만에 마침표를 찍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페이스북

 

이날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이혼 소식을 보도하며 "지난 2012년 회사원 남성과 열애 끝에 결혼했던 그가 4년여 만에 부부 생활을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녀는 톱배우 오빠의 친동생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 당시에는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끈 바 있는데요.

 

써니플랜 제공

 

한편, 그와 전 남편의 이혼 사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