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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결혼 계획 이상형연예 2016. 12. 3. 16:29
황보 결혼 계획 이상형
'원조' 센 언니 황보의 일상이 MBC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최근 결혼 생각과 황보 이상형 언급한 라디오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쉬는 시간'코너에서는 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샤크라 멤버들과는 연락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가족 빼고는 다 SNS 친구다, 특히 막내랑은 가장 연락 많이 한다. 내가 키우다 시피했는데 이제 애엄마라 놀랍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곤엔터 제공 - 사진
이에 김창렬이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자 "빨리 애기를 갖고 싶어서 생각은 있지만, 일부러 한국 문화처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하고 싶진 않다. 때가 되면 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창렬이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졌고"일반인 강동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연예인 강동원은 다른 사람 나눠줘야 되니까.."며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하자 한민관은 "그럼 해외를 많이 다녀라 외국인이 많이 대쉬할거다 외국인 강동원 만나시길 바란다"며 이에 못지 않게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오는 4일 방송예정인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는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모습과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라디오 파워FM 제공
지난 2014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그녀는 아버지 병원비와 어머니 생활비까지 책임지며 부모님께 힘든 내색 한 번 하지않은 고마운 딸인데요.
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엔 애정표현도 안하는 선머슴 같은 딸이지만, 병상에 계신 아버지 옆에서만큼은 애교만점인 효녀 황보혜정의 모습이 비춰질 예정입니다.
브라운관을 떠났던 시간 동안 그녀는 홍콩으로 떠났는데요.
어학원을 다니며 월세 마련을 위해 식당 서빙부터 단역 모델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뚜벅이 생활을 하며 낡고 좁은 원룸에서 살아야 했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중한 행복의 의미를 깨달았다는 그녀가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했는데요.
오랜시간 꿈꿨던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설거지부터 손님맞이까지 스스럼없이 나서는 평범한 모습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그의 일상은 오는 4일 오전 8시 MBC를 통해 최초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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