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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스포츠 2018. 8. 16. 15:54

    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LA 다저스가 류현진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끝내기 승리를 거둔 가운데,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 복귀전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지난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야구 동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평소 류현진과 친분이 두터운 김종국이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결혼 후 배지현은 류현진 내조에 더욱 힘쓰고 있는데요.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Blue Diamond Gala)' 자선행사에 류현진과 함께 참석하는 등 류현진 옆에서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아이패밀리 제공

     

    2009년 슈퍼모델 출신인 배지현 아나운서는 일찌감치 9등신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키 173cm의 우월한 신장과 함께 모델급 배지현 아나운서 몸매가 주목받으며 야구장과 농구장을 누비는 등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2010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 지난 2014년 시즌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프로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야구여신'이라는 닉네임도 얻었습니다.

     

     

    특히 배지현 스타킹을 즐겨신는 걸로도 잘 알려져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살스가 진리'라며 살스 배지현 아나운서 사진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5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늘씬한 배지현 몸매 관리 비법으로 폴댄스를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16일 LA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류현진과 데릭 홀랜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는 등 양팀 타선은 5회까지 나란히 무득점에 그쳤는데요.

     

    다저스는 6회말 공격에서 대타 작 피더슨의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해 먼저 득점했습니다.

     

    인스타그램

     

    다저스는 7회말 매니 마차도와 맷 켐프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려 2점을 추가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공격에서 앤드류 매커친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3점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양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다저스는 연장 12회말 브라이언 도저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승리했는데요.

     

    부상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6이닝을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7까지 끌어내렸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J.T. 차코이스가 1이닝 무실점, 케일럽 퍼거슨이 0.2이닝 3실점, 에릭 괴델이 1.1이닝 무실점, 스캇 알렉산더가 1이닝 무실점, 페드로 바에즈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홀랜드가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레예스 모론타가 1.1이닝 1실점, 레이 블랙이 1이닝 2실점, 타이 블락이 2이닝 무실점, 마크 멜란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를 막아낸 케이시 켈리가 12회 끝내기를 허용해 패했는데요.

     

     

    한편, 류현진은 지난 5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2회 투구 중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근육이 찢어져 뼈가 보일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드러나 전반기 시즌을 마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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