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내 박리혜 셰프

박찬호 아내 박리혜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 아내 박리혜 셰프가 출연해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첫 여성셰프로 나서는 박리혜 셰프가 방송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2일 방송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초의 여성 셰프로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셰프가 출연하는데요.

 

박리혜 셰프는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프렌치, 이탈리안, 일식, 한식까지 섭렵한 뛰어난 요리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찬호가 추천하는 스페셜 셰프!

 

과거 박찬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집에서는 식사를 코스로 한다", "최현석의 파스타는 아내의 파스타보다 못하다"며 증언한 적도 있어 그 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리혜 셰프는 등장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다른 셰프들의 요리대결을 보면서도 냉장고 재료를 다 써버리는 것은 아닌지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리혜 셰프 예고 영상 캡처 JTBC 제공 - 사진

 

코리안 특급의 그녀 박리혜

 

박리혜의 대결 상대로는 평소 여성들에게 젠틀하기로 소문난 미카엘이 나섰는데요.

 

 

미카엘은 "이기려고 나온 것이니 미안하다"며 쉽게 스타배지를 내어주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어진 요리대결에서 박리혜는 첫 15분 요리대결의 긴장감 속에서 요리를 이어나갔는데, 도중에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긴급상황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인데요.

 

특히 임창정은 박리혜 셰프에게 사돈이 되자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지극정성

기쁘다 여성 세프 오셨네

 

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는 임창정은 자신의 아들들과 비슷한 나이대의 딸 셋을 키우고 있는 박리혜 셰프에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 혼성 대결!

 

이후 박리혜 셰프는 임창정이 열창한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듣고 "원래 노래 잘하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남편이 유일하게 못하는 게 노래"라는 폭로와 함께 임창정의 노래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는?

 

이에 임창정은 눈을 반짝이며 "내가 박찬호 씨에게 노래를 가르쳐줄 테니, 박찬호 씨는 야구를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야구를 가르쳐달라"고 제안했고, 박리혜 셰프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기도 했는데요.

 

 

얘 좀

데리고 가!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여성 셰프인 박리혜 셰프가 등장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12일 오후 9시30분 JT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