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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기순 전 부인 이혼과 재혼
    연예 2016. 9. 13. 16:53

    황기순 이혼 그리고 재혼 스토리

     

    채널A 휴먼다큐멘터리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개그맨 황기순 근황이 공개되는 가운데, 황기순 전 부인 이혼과 지난 2005년 재혼한 지금의 아내 윤혜경 씨등 파란만장한 황기순의 인생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4월 필리핀으로 원정 도박을 떠난 인기 개그맨 황기순이 수 천만원 상당의 돈을 도박으로 탕진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보도 이후 황기순은 약 2년간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해야했으며 그일로 인해 파산하고 이혼까지 하게 됩니다.

     

    윤혜경 황기순 결혼 커뮤니티 - 사진

     

    황기순은 그곳에서 불법체류자가 되어 자기를 알아볼 수 없도록 머리를 기른 채 거의 노숙자로 지내며 몇 년간 귀국하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고 다녀야 했는데요.

     

    그러나 우여곡절끝에 지인들의 도움과 정부의 해외 도박사범 사면 조치에 따라 귀국하게 됩니다.

     

    황기순 윤혜경 여성 중앙 제공 - 사진

     

    귀국한 후 여러 공연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함으로써 재기에 성공한 그는 2005년에 재혼했고 2009년에 득남했는데요.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황기순은 해피하우스와 함께 2009년 11월 태어난 아들 황동현 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지난 2005년 황기순 재혼 아내 윤혜경 씨는 볼 수 없었는데요.

     

    당시 황기순 부인 직업을 언급하며 "아내는 교사다"며 "학생들과 함께 생활을 하다 보니 방송에 나오는 게 조금 그렇다"고 털어놨습니다

     

     

    황기순은 "내가 안 좋은 일이 있을 무렵, 교사인 형이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며 "아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속 깊은 아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앞서 황기순은 지난 2009년 1월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톱가수 A씨와 전 부인의 염문설' '전 부인을 이용해 10억원을 챙겼다'는 등의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황기순은 "전 부인을 이용해 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는데요.

     

    샴페인 황기순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소문들

     

    돈을 받은 적은 없구요

     

    그는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라며 가만히 있었더니, 어느 날은 동료들도 농담처럼 '돈 받았으니 밥 좀 사라'고 말하거나 '왜 더 크고 좋은 차, 집을 사지 않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냥 있으면 안되겠다고 결심했다"며 "이 때문에 루머를 퍼뜨린 사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황기순은 지난 2008년 전 부인에게 돈을 받고 불미스러운 사건을 조용히 넘어간 적이 있다는 괴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황기순은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시킨 네티즌들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형사 고소했고 이후 자신을 직접 찾아와 용서를 구한 한 네티즌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 바 있습니다.

     

    한번 더 해피엔딩 황기순 예고 영상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그랬던 그가

    다시 태어났다!

     

    이날 13일 방송되는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도박으로 절망의 늪에 살다 '기부천사'라는 제 2의 삶을 시작한 황기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는데요.

     

    재기에 성공하기 전 돌아온 황기순에게 씌워진 멍에는 '도박꾼'으로 사람들은 그에게 여전히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도박꾼 황기순'이라는 주홍글씨를 지우기 위해 거리공연을 통한 기부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 모습은 바로

    기부하는 나눔의 천사

     

    16년째 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돈으로 기부해왔고 올해 모인 성금도 '사랑의 열매'에 위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박 사건을 속죄하는 심정으로 오랜 세월 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그는 2005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봉사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한편, 황기순의 파란만장한 인생, 19년 동안 그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기부천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황기순의 최근 근황이 이날 13일 오후 9시 50분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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