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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아내 부인 결혼연예 2016. 9. 14. 23:44
최귀화 아내 부인 결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귀화가 아내를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결혼식을 올린 최귀화 아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생'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최귀화 결혼 6년 만인 지난달 19일 늦깍이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귀화의 늦깎이 결혼식에 대해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귀화가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늦었지만 결혼식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최귀화 웨딩 화보 원앤원스타즈 페이스북 제공 - 사진
이어 최귀화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최귀화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최귀화는 단정한 턱시도 차림과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중후한 새신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라디오스타 최귀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가족들이
많이 업(UP)돼 있네요
특히 결혼을 앞둔 새 신랑의 설렘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주연은 없다 특집에 출연한 최귀화는 뜨고 난 후 식구들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귀화는 "뜨고 난 후 아내가 생활비를 올려달라고 했다. 친 누나는 차부터 바꾸라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구라는 "집안 식구들 단속을 해야겠다. 생활비를 원래 얼마 줬냐"고 물었고, 최귀화는 "원래 한 달에 150만 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불규칙한 수입에 150만 원 꽤 큰돈인데?
사실
부담스럽죠
이에 김구라는 "아니 배우인데, 불규칙한 수입에 150만 원이면 큰 돈 아니냐"고 물었고, 최귀화는 "부담감이 있었다. 20만 원을 더 올려달라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최귀화의 말에 김구라는 황당해하며 "아니 그 정도는 올려라. 가족들이 들뜬 게 아니네"라며 발끈했고, 최귀화의 차가 프라이드라는 사실을 알고는 "바꿔라. 사고 난다"며 버럭 했습니다.
오해했잖아
(가족들) 들뜬 것도 아니네
특히 이날 최귀화 부인 및 장모 등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연신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아내와 혼전 임신으로 결혼하게 된 최귀화는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가서 '혼전임신이다'고 말했습니다.
걱정 한가득
바꿔요! 사고 나!!
얘기를 하자마자 밥상을 엎지는 않았지만 많이 화가 나셨고, 결국 장모님이 드러누우셨다. 집안 분위기가 난리도 아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는 "그때 집사람이 조심스럽게 처제한테 아들이라고 말씀드렸고, 장모님이 그 말을 듣고 '파티하자'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최귀화 원앤원스타즈 제공 - 사진
한편, 지난 1997년 연극 '종이연'을 통해 데뷔한 최귀화는 19년 여 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단역, 아주 작은 조연 역할을 주로 맡아 긴 무명생활을 보내야 했는데요.
그런 최귀화는 tvN '미생'에서 원인터내셔널 IT 영업팀 박대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귀화는 최근 '곡성' '부산행' '터널'로 올해만 2530만 관객을 만나며 명품 조연으로 거듭났는데요.
현재 최귀화 차기작으로 영화 '택시운전사'와 '원더풀 라이프'의 출연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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