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프로골퍼 김현주

프로골퍼 김현주 임창정 아내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인기가 추석 연휴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창정이 과거 가출을 공개한 방송에서 언급한 임창정 전아내 김현주 골프선수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창정 아내 김현주 골퍼 나이 1984년 생으로 172cm의 훤칠한 키와 연예인 뺨치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 2005년 임창정의 골프 교사로 첫 만남을 가진 뒤 그에게 첫눈에 반한 임창정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지난 2006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엠유 스포츠 김현주 캡처 SBS 제공 - 사진

 

이들의 결혼은 김 씨의 화려한 외모와 11살의 나이 차, 연예인과 골프선수의 결혼이라는 이유 때문에 숱한 화제를 뿌렸는데요.

 

GO SHOW 임창정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아내 VS 남편

팽팽한 기 싸움

 

이후 김 씨는 지난 2010년 케이블 채널 SBS 골프의 가족대항 프로그램 '엠유 스포츠(MU SPORTS) 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통해 개그맨 김학도와 함께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임창정은 과거 SBS '고쇼(GO SHOW)'에 출연 당시 임창정 아내 11세 연하 프로골퍼 김현주 선수와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임창정은 부부싸움으로 가출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임창정은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자리를 피하는 편이다"며 "어느 날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왔다. 당시 내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었다. 그렇게 열흘 정도가 지났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아내는

아직도 그 시를 보관 중

 

임창정은 "가출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 오더라. 너무 화가 나서 다시 집에 들어갔다"며 "무릎 꿇고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o cool

집에 들어갔어요

 

또 당시 임창정은 "작업을 하고 싶은 여자가 생기면 말을 안 한다. 의외의 모습으로 어필하려고 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인내심이다"며 "하루에 3번씩 작업멘트 대신 아내에게 직접 지은 자작시를 문자 메시지로 보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비장

집에 들어가서...

 

그러나 임창정은 지난 2013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습니다.

 

 

무릎 꿇고 빌었어요

 

한편, 이날 1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엠넷닷컴 등 국내 8개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간혹 실시간 차트에서 잠시 선두를 내준 적은 있지만 '내가 저지른 사랑'은 지난 6일 발매 이후 10일간 꾸준히 차트 정상을 질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