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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현정 과거 우울증 고백연예 2016. 11. 2. 18:22
화가 김현정 우울증 고백
'미술계의 아이돌'로 불리우는 한국화가 김현정이 우울증을 그림으로 이겨낸 과거를 고백하는 가운데, 미모의 동양화가 김현정 화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여자들의 내숭을 주제로 한 '내숭 이야기'를 통해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화가인데요.
나이 198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경영학과 학사를 마치고 서울대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한국화부문 금상에 이어 2011년 제14회 세계평화미술대전 한국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2012년부터 세계일보 미술칼럼 배우화가 김현정의 그림 토크를 연재 중으로 이 칼럼은 작가 자신의 그림을 스스로 평론하며 미술이론, 미술사 등에 관한 작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동명이인 삭제)대표 저서로는 '김현정의 내숭'이 있으며 21세기 풍속화의 유쾌한 풍자,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성장통의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날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미인도에서 막 나온듯하다"는 찬사와 함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에도 한복을 즐긴다"는 그는 한복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요.
MC 유희열은 "한복은 저희 같은 사람이 입어야 한다"고 전하며, "'어좁이'인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이 '한복'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코엑스 동문 광장에서 펼쳐진 버스킹에서 그녀는 "똥과 피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고, 현대 미술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는데요.
JTBC 제공
또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미술관 이용 꿀팁'을 통해 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민들의 갈증을 채워줬으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내숭' 시리즈가 사실은 "우울증에서 시작한 그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일 죽고 싶다,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던 그때, "SNS에 한 점씩 올리기 시작한 그림을 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네티즌' 덕분에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한편, '미술 읽어주는 여자'로 성공적인 버스킹을 마친 그녀의 '색다른 버스킹'은 이날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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