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부인 승무원 아내 결혼 비화

박준형 결혼 이야기

 

가수 박준형이 MBC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치트키로서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승무원 출신 박준형 아내 김유진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12월 당시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지난해 6월 26일 지금의 아내인 김유진씨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박준형 부인 김유진 씨는 상당한 미모를 지닌 예의바른 여성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상당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듀오웨드 제공 - 사진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그는 '명동 프러포즈'를 언급하며 "결혼에 대해 포기하려던 순간 만났다. 나이 차이를 느끼지 않으니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명동' 프러포즈에 대해 "아내와 첫 데이트를 명동에서 했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군밤, 쥐포 같은 군것질을 사서 차안에서 데이트를 했다"면서, "프러포즈도 우리의 첫 만남을 한 명동에서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첫 데이트와 똑같은 코스로 군밤을 사서 차안에서 먹으면서 '나랑 결혼 해줄래?'라고 했다는 그는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는데요.

 

이어 "사람들이 몰리지 않냐?"라고 묻자, "군밤집 앞까지 차를 몰고 같다. 차는 연예인답지 않게 '아침'이다. 썬팅이 다 되어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이날 2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이 날의 특집 명인 '볼 빨간 오춘기'에 대해 말하던 중 사춘기의 의미를 묻는 4MC에게 환절기의 정의를 말해 녹화 초반부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는데요.

 

커뮤니티

 

4MC가 그에게 발작성 흥분-안면 홍조 등 어려운 단어로 질문하자 그는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야지"라고 투덜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후로도 계속 단어를 오해하면서 한국어 실수 대잔치를 벌이며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MBC 제공

 

한편, 고품격 토크쇼 MBC 예능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