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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화 정훈희 나이 차이연예 2016. 11. 10. 14:12
정훈희 김태화 나이 차이
정훈희와 김태화 부부가 TV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에 출연 별거하는 사연을 공개하는 가운데, 과거 불화설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979년 결혼했는데요.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정훈희는 "처음 각방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남편과 다른 방을 쓴다는 이유로 허전함을 느끼기보다 편했다. 아이를 낳고 각방을 쓰니 편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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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따로 떨어져 자는 게 편하게 느껴졌다. 그때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이었고 시어머님과 함께 살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예고 영상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동창 모임에! 동네 마실에! 팬 관리까지~
김태화 역시 "각방을 써도 부부사이 안 좋을 일은 없다. 각방 쓰는 것과 부부사이는 별개의 문제다. 아내와 난 각자의 공간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막상 해봐야 '아 이게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이가 나빠져 각방을 쓰는 것이라면 그건 좀 문제 있겠지만 우린 사이가 나빠지거나 이상이 있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며 각자 하는 일을 존중하기 위해 각방을 쓰는 거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장려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는 70년대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톱스타 커플인 두 사람이 동반출연합니다.
'안개' 라는 곡으로 17세에 혜성 같이 데뷔해 세계무대를 휩쓸었던 원조 한류 가수와 인기 락스타의 동거, 혼전 임신 등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던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36년째 알콩달콩 부부의 연을 맺고 있는데요.
박보검 눈빛에
홀딱 빠진
정 여사!
부산 기장 앞바다에 아늑한 아지트를 마련해 남편과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 있다는 그녀는 이날 "모든 부부가 다 똑같은 규칙을 정해 놓고 이렇게 살아야지 요렇게 살아야지 그런 건 아닌 거 같다"며 별거(?)를 하게 된 속사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자가 되어가지고 살갑게 못해주나
이에 남편은 "재미가 솔솔하다. 같이만 있다가 독립되어서 있으니 그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 그러다보니 아주 자유롭다"고 말하며 만족해했다는 후문인데요.
또한 정훈희는 자기를 국민 가수로 키워낸 작곡가 고(故) 이봉조씨의 묘소를 찾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꽃밭에서'는 이씨가 대마초 파동으로 6년간 무대에 서지 못했던 그녀에게 선물한 노래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기약 없던 나를 믿고 곡을 주었다"며 사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가수 김태화 나이 1950년 10월 4일 만 66세 가수 정훈희 나이 1952년 5월 11일 만 64세 김태화 정훈희 나이 차이 2살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의 별난 부부 이야기가 공개될 TV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은 이날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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