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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외아들 김성원 누구?etc 2016. 12. 8. 17:31
김기춘 아들 김성원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아들을 언급하면서 김기춘 외아들 김성원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의 장남이 최근 불의의 교통 사고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김 실장은 그러나 이를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평소처럼 청와대 비서진을 이끌며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김 전 실장 해군법무관 복무시절
당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의 1남 2녀 중 장남인 성원씨가 2013년 12월 31일 서울 소재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그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병원 측은 가족을 제외한 일반인의 면회를 일절 금지하고 있다"고 덧붙인 바 있는데요.
김씨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당시 그는 경기 용인시에 연세재활의학과병원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김 원장의 한 지인은 "평소 건강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다쳐 입원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습니다.
김씨는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3년 가까이 병상에 누워 있는 상태인데요.
한편,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실장은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차병원에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러 갔을 때 누구 소개로 갔는가"란 질문에 "차병원은 아들의 치료를 백방으로 알아보다 상담을 받으러 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제 아들이 지금"이라고 아들 이야기를 꺼내려 했으나 장제원 의원이 "누구 소개로 갔는가"라고 곧장 질문을 던지면서 아들 얘기는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또한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시신 인양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추궁하자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진 일도 없고 그렇게 지시한 일도 없다"며 "저도 아들이 죽어 있는 상태인데 왜 시신을 인양하지 말라고 하겠냐"며 자신의 아들을 다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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