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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혼 임세령 후배 루머etc 2017. 2. 14. 19:08
이재용 임세령 루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이재용 재혼 루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그동안 재혼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달 한 매체에서 보도했는데요.
지난달 20일 이 부회장 전처 임세령 대상 상무 측근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재혼 상대는 전처인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후배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이혼 전인 2007년경 이 부회장의 자식인 지호 원주의 영어 과외 선생으로 임 상무가 추천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매체는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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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임상무 측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부회장 아이들의 영어 과외 선생으로 일하다가 이 부회장과 내연의 관계가 된 것이 임 상무와의 직접적인 이혼 사유로 알고 있다"며 "현재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여사가 영어선생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을 감싸 돌면서 임 상무와의 갈등이 증폭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는데요.
즉 홍라희 여사가''이 아이가 앞으로 세상에 큰별이 될것'이라는등 혼외자식을 더 챙긴것이 직접적인 이혼의 사유가 됐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소문은 이 부회장의 아이가 다니던 명문 사립 Y초등학교 학부형 사이에서는 그당시 파다했던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삼성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이 부회장 개인 사생활인 '재혼'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임세령 이재용 관련 소문은 확인되지 않은 근거없는 루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현재 이 부회장은 재혼을 하지 않고 있고 지난 2009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지난 1998년 결혼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생활 11년 만인 2009년 2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는데요.
한편, 지난달 19일 법원이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26일 만에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새로운 혐의도 추가해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이 부회장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 외에 추가된 혐의 및 죄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을 구속해야 하는지를 따지는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진행되는데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또는 17일 오전 중에 구속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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